우울증 약을 먹으면 우울함이 좀 나아질까요?
꽤 옛날부터 성격자체가 부정적이고 우울한 성격이었습니다.
제 기질이 원래 그런면이 있는 것도 있고,
어릴적부터 성인이 될때까지 꾸준하게 부모님의 불화가 심했어서 제 생각에는 그부분이 아마 컸던 것 같아요
한번 우울함이 밀려오면 펑펑 우는 날도 있고
또 괜찮을때는 괜찮다가
그런 반복이었는데
최근 2년전부터 일본에 와서 혼자 사는데 그때부터 그 정도가 많이 심해진 것 같습니다.
일적으로 , 타지생활에 정신적으로 너무 힘드네요
여기서 만난 여자친구를 생각하면 여기 생활 접고 돌아가기도 힘든데
이런저런 생각하다보면
답이 나오지 않아서
가끔은 퇴근길에 그냥 도로에 걸어들어가서 죽으면 모든게 해결될까 싶기도 합니다.
이러다가는 도저히 안될 것 같아 우울증 약을 한번 처방받아 볼까 싶은데
오히려 약에 의존하거나 부작용이 심할까봐 걱정됩니다.
이럴때는 우울증 약을 먹는게 맞을까요?
작성된 댓글은 참조만 하시고, 대면 상담을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론)
투약으로 불안/우울감이 감소된다면,
그 에너지로 변화의 계기 (생활이나 본인의)를 만들 수 있을 듯 하네요
-> 우울감 상태에서는 의욕 / 에너지 / 활동 등이 감소되기 때문에 변화의 계기를 만들기 어려울 듯 하네요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물론 우울증 약물 치료는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우울증은 지금까지 밝혀진 것으로 신경전달 물질 불균형으로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는데 약물은 이러한 불균형을 조절하는 데 도움을 주게 되죠.
하지만 약물 치료에는 부작용이 따를 수도 있꼬 개인마다 효과가 다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약물에 대한 결정을 하려면 무엇보다 정신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자신의 상태에 맞는 처방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약물이 부담이 된다면 심리치료나 생활 습관 개선과 같은 방법도 고려해보시면 좋겠네요. 예를 들어, 규칙적인 운동, 건강한 식습관, 충분한 수면 그리고 스트레스 관리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