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체온은 금방 올라가는데, 금방 식어요.

성별

남성

나이대

30대

기저질환

없음

복용중인 약

없음

옛날에는 11월에도 반팔 입고 다녔던 기억이 있는데 요즘에는 한여름에도 긴 와이셔츠 입을 정도로 크게 더위를 못타고, 추위는 잘타는 편이거든요?

약 7년 넘게 아래와 같은 재료로 스무디해먹어서 갈아먹었거든요?

야생블루베리 20알

체리 5알

그린키위 0.5개

골든키위 0.5개

석류 한뭉큼

자몽 0.5개

파프리카 슬라이스 6조각

아보카도 슬라이스 7조각

건생강 슬라이스 9조각

브라질너트 2개

피칸 7~9개
BCAA 1분말, 유청분리단백질 2분말(27g)

햄프씨드, 치아씨드, 아마씨 각 1스푼

멸균우유 300mL

그래서 그런지 혈액검사하면 중성지방이 59일 정도로 낮게 나오는 편인데,
그렇다고 덤벨 20kg으로 기본 운동할 정도로 유/무산소 운동을 게을리 하는 것도 아닌데, 체온이 금방 식어요.

운동이나 어떠한 활동을 할 때 쉽게 체온은 올라가서 땀도 금방 나고 그러거든요?

근데, 활동을 끝내면, 또 금방 식어서 춥더라고요.

근데 너무 추운데 뭐가 원인일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운동하거나 활동할 때는 체온이 잘 올라가고 땀도 잘 나는데, 활동이 끝나면 금방 식고 추위를 많이 타는 경우는 실제로 꽤 흔합니다. 말씀하신 양상만으로 특정 질환을 바로 의심할 정도는 아니지만, 체온 조절과 에너지 대사에 영향을 주는 몇 가지 요소는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우선 체지방률이 낮거나 마른 체형일수록 열 보존 능력이 떨어져 쉽게 추위를 느낄 수 있습니다. 중성지방이 매우 낮은 편이고 식단도 상당히 “클린”한 형태라면 전체 열량이나 탄수화물 섭취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상태는 아닌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운동량이 있는데 에너지 공급이 부족하면 몸은 열 생산보다 보존 모드로 가면서 추위를 더 타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 운동 후 땀이 빠르게 증발하면서 체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것도 흔한 원인입니다. 특히 땀을 많이 흘리는 체질은 활동 직후 체감 온도 저하를 더 크게 느낄 수 있습니다.

    다만 최근 수년간 추위를 점점 많이 탄다면 다음 같은 부분은 한 번 확인해볼 가치가 있습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 빈혈, 철분 부족, 과도한 체중 감소, 수면 부족·만성 스트레스, 자율신경 불균형 등입니다.

    특히 갑상선기능저하증은 “추위를 유난히 탐”, “쉽게 피곤함”, “부종”, “무기력”, “피부 건조” 같은 형태로 나타날 수 있어 기본 혈액검사로 확인 가능합니다.

    식단 자체는 항산화·지방산 측면에서는 나쁘지 않아 보이지만, 장기간 지나치게 저지방·저열량 형태가 되면 일부에서는 추위 민감도가 올라가기도 합니다. 실제로 운동량 대비 탄수화물과 총칼로리가 부족하면 말초 혈관 수축 경향이 생기기도 합니다.

    현재 단계에서는 내과에서 기본 혈액검사 정도는 받아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일반적으로는 혈액검사, 갑상선 기능, 빈혈 여부, 혈당 정도를 먼저 확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