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공부가르치다 화내게 됩니다 ㅠㅠ

어제도 초1 아이 수학을 가르치다가 화를 내게 되었습니다. 아이가 자꾸 짜증을 내고 제가 설명을 해도 못 알아들으니 답답해서 인듯 합니다. 아이도 울고 제 마음도 좋지 않네요 ㅠㅠ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를 가르치다 보면 부모도 답답해서 화가날 수 있습니다.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초1이라면 못 알아듣는 것이 당연할 수 있습니다. 한번에 오래 가르치기보다 10-15분씩 짧게 하고 아이가 짜증내면 잠시 쉬어주세요. 무엇보다 정답보다 '같이 해보자'는 분위기를 만들어주는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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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에게 학습을 진행 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가 학습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 이겠습니다.

    아이가 학습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받는 이유는

    대개

    학습을 지루하고 따분함이 커서 + 문제적 이해를 하는 것에 대한 어려움이 커서 이겠습니다.

    아이가 문제적 이해를 하는데 있어 어려움이 크다 라면

    아이가 그 문제를 이해하고 인지 할 수 있도록 아이의 이해를 도와가며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반복적으로

    알려주는 것 이겠습니다.

    또한 아이가 문제적 부분에 이해가 되지 않는다 라고 하여

    아이에게 화를 내긴 보담도 그 "화"를 가라앉혀 보는 것이 필요로 하겠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짜증을 낸다 라면

    잠시 자리를 피하고 서로 생각을 해보며 마음을 다스림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저도 아이들을 알려 주실 때 화를 내는 경우가 많습니다ㅠ 꼭 저희 아이들에게만 엄격한 잣대를 적용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일단 짜증을 내고 화를 내었다면 바루라도 빨리 "수학 공부를 알려주다가 화내서 미안해", "너가 이해를 잘 못한 것 같은데 이해를 못했네 미안해"라고 사과를 먼저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알려 주실 때는 초등학교 1학년이라 이해력이 떨어지는 것은 당연하다는 개념으로 접근하시고 아이가 이해를 못했다면 계속 설명하지 마시고 공부 중단 -> 다음날 공부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고.. 아이에게 공부를 가르치시다가 결국 답답해서

    화까지 내는 상황이 되어버리신 거 같네요ㅠㅠ

    일단은 작성자분도 부모의 마음으로서 잘 가르치고 싶었는데

    결국 마음같지 않아서 답답한 마음에 화를 내버린 바람에..

    아이도 울고 그래서 더더욱 속상하실거라 생각이 들어요

    가르치다가 화를내고 싶어서 내는 부모들은 없지만

    그 심정이 어떤 마음인지 알기에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일단 여러번 강조해서 말씀을 드리는 부분이지만

    아이는 학습때문에 절대 스트레스를 받아서는 안돼요.

    스트레스를 받게되면 스트레스 호르몬이 나와서

    오히려 아이들의 뇌 발달에 도움을 주지 못하고 학습능력만

    더욱 떨어트리게 되는 부분입니다.

    작성자분의 마음도 부모로서 마음이 아프고 속상하겠지만

    아이도 역시 마음아프고 힘든 부분이니..

    울었던 아이의 마음을 다독여 주시는게 좋을 거 같아요


    그리고 아이에게는 아직 숫자가 낯설을 수도 있어요

    수학 문제를 말로만 설명하면 아이는 답답하고 이해를 못하는데

    돌이나 과자, 젤리 같은 진짜 물건을 놓아두고

    "젤리 3개에 2개를 더 가져오면 모두 몇개지?" 하고 직접 손으로

    세어보게 해주시면 아이가 훨씬 쉽게 이해할거에요


    그리고 아이를 오래 붙잡는다고 해서 절대 늘어나지 않아요

    아이의 공부시간은 30분안쪽으로 꼭 짧게 끝내주세요~

    1학년 아이가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은 길지 않습니다.


    아니면은 당분간은 아이도 스트레스 에서 회복이 되도록

    며칠간은 학습을 쉬우주시는 것이 아이에게도 그렇고

    어른들에게도 서로가 도움이 될수가 있어요

    내 자식을 가르칠 때는 유독 기대치가 높아져서 더 쉽게 화가나고

    답답해지기 마련이니 잠시나마 학습을 쉬게 해주세요

    또 아이마다 학습을 습득하는 속도의 차이가 있으니

    너무 다그치시기 보다는 다독여 주시면서

    아이가 이해할때까지 인내를 가지고 가르쳐 주시는 게

    가장 필요할 거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초등학교 1학년은 아직 이해력이 완벽히 발달되지 않아 말이나 글설명보다 바둑돌/ 살물과자를 활용해 눈으로 보고 직접 만져보게 하며 가르쳐야 훨씬 이해가 빠릅니다.

    아이가 짜증을 내거나 막힐 때 [학습을 하며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과정]임을 인정하시고, 잠시 쉬자며 5분간 감정을 먼저 식혀보세요.

    부모와 아이 사이의 학습 갈등이 지속되면 관계까지 상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땐 학습지나 외부 학원의 도움을 빌리며 부모는 칭찬과 격려 역할에 집중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안녕하세요.

    초1 학생이라면, 아직 한 번 설명으로 바로 이해하지 못하는 게 당연하니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아이도 엄마의 화보다 나는 못하는 거라는 마음이 생기는 걸 더 힘들어 할 수 있습니다.

    부모가 직접 가르치기 어렵다면, 문제집이나 학습지, 선생님의 도움을 받는 것도 충분히 좋은 방법입니다.

    그리고 어제 화낸 일이 마음에 걸린다면, 너무 답답해서 화냈어, 잘못한 건 아니라고 말하면서 안아 주세요.

    공부를 잘 가르치는 것보다 아이와 공부하는 시간이 서로에게 힘들지 않게 만드는 것이 우선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같은 문제를 두번 설명해도 이해하지 못한다면 더이상 설명하지 않도록 합니다. 넘어가는 것이 서로의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의 수학은 글자를 추상화 해서 이해하는 능력이 부족합니다.

    말로 계속 설명하기 보다는 연필, 지우개, 바둑알 같은 실제 물건을 보여주면서 덧셈, 뺄셈을 해보세요. 그러면 이해가 더 쉽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와 공부하다 감정이 올라오는 것은 많은 부모님들이 겪은 어려움입니다 .특히 초1은 아직 집중력과 문제 해결 방식이 완성되지 않아 부모가 보기에는 쉬운 문제도 아이에게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설명이 통하지 않을 때는 같은 방식으로 반복하기보다 그림,블록, 생활 속 예시처럼 방법을 바꿔보세요. 또한 공부 시작 전 시간을 짧게 정하고, 틀린 것보다 끝까지 해보려고 한점"을 칭찬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모가 잠시 쉬어가는 것도 아이에게 좋은 공부 환경을 만드는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