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자꾸 서로를 놀리고 도망가는 장난을 칩니다
집에 7살 10살 남자아이를 키우고 있는데 요즘들어 개구지게 장난을 칩니다. 서로를 놀리다가 누가 한명이 때리고 도망가고 잡는 장난을 하는데 하지 말라고 해도 계속 해서 스트레스입니다. 어떻게 해야 될까요?
아이들이 서로 놀리고 도망가는 장난을 치니 걱정이 되는 것 같습니다.
7살과 10살 남자아이의 장난이 점점 과격해져 스트레스를 느끼는 상황에서는 단순한 훈육보다 감정과 행동의 원인을 이해하고 조율하는 접근이 필요합니다. 아이들은 에너지와 경쟁심이 많아 장난이 신체적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지만, 반복적으로 경고해도 멈추지 않는다면 명확한 규칙과 일관된 대응이 중요합니다. 먼저 아이들과 함께 놀이의 규칙을 정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행동이 무엇인지 이야기해보세요. 장난이 선을 넘었을 때는 즉시 중단시키고,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을 제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긍정적인 행동에는 칭찬과 보상을 통해 강화하고, 과격한 행동에는 일관된 제한을 두어야 합니다. 부모의 스트레스도 아이에게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감정을 조절하며 아이와의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부모가 놀이 참여자로 아이들과 함께 놀이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정에서 할 수 있는 놀이는 실내라는 특성 때문에 어느정도 한계는 있습니다.
도구 없이 할 수 있는 말놀이(끝말잇기, ○○에 가면, 리 리 리 자로 시작하는 말 듬)이 있으며 아이들의 사고력, 기억력, 어휘력에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보드게임이 있습니다.
도구를 활용한 라켓볼, 캐치볼(공이 달라붙는 형식), 림보게임, 실내볼링, 컬링, 밸런스보드놀이, 트램폴린 등이 있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친구를 놀리고 때리는 행동을 하며 장난을 치는 행동을 반복적으로 하는 이유는
이러한 행동이 잘못된 행동 이라는 것을 인지하는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 입니다.
아이가 이러한 행동을 반복적으로 행한다면 그 즉시 아이의 행동을 제지하고 아이를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
곳으로 데려가 아이의 손을 잡고 아이의 눈을 마주치며 단호함으로 친구를 놀리고 때리는 행동은 옳지 않아 라고
말을 전달하고, 왜 이러한 행동이 옳지 않은지 그 이유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잘 알려주도록 하세요.
아이의 행동의 변화가 보일 때 까지 자주 반복적으로 설명을 해주면서 아이의 행동을 지도하여 주면 좋을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먼저 장난과 폭력의 차이를 명확하게 알려주고, 선을 넘었을 때의 결과를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놀이 시간과 조용한 시간을 구분하여 아이들이 스스로 조절하도록 유도해 주세요. 아이들 각자의 감정과 입장을 들어보고 서로 공감하고 돕는 대화 시간을 가져 보세요. 협동 놀이 등을 보여주면서 다른 방식의 상호작용을 제안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7살, 10살 남자아이들의 장난이 점점 격해지는 시기라 놀림>떄리고 도망가기를 반복하는 건 자연스러운 사회성 실험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부모 입장에서는 스트레스가 크니 규칙을 명확히 설정하세요. 때리면 장난 끝, 방으로 가서 잠시 쉬기 처럼 즉각적인 결과를 연결하면 좋습니다. 그리고 대체행동을 제안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