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성 난소증후군은 다낭성 난소 증후군으로, 만성 무배란과 고안드로겐혈증이 병태생리의 핵심입니다. 배란이 반복적으로 되지 않으면 프로게스테론 노출이 부족해 자궁내막이 지속적으로 에스트로겐 자극을 받게 되고, 그 결과 자궁내막 비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장기적으로 자궁내막 증식증 및 자궁내막암 위험 증가와 연관됩니다. 국제 가이드라인(Endocrine Society, ESHRE 2023)에서도 무월경 또는 희발월경 환자에서는 주기적 프로게스테론 노출이 필수라고 명시합니다.
선근종은 자궁선근증을 의미합니다. 자궁내막 조직이 자궁근층 내로 침윤한 상태로, 월경통과 과다월경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크기가 변동하는 경우가 있으며, 에스트로겐 의존적 경향이 있습니다. 반드시 악성 질환으로 진행하는 병은 아니지만, 증상이 지속되면 삶의 질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치료는 증상 조절이 목적이며, 경구피임약이나 프로게스틴 제제가 1차 치료입니다(ACOG Practice Bulletin).
야즈(ethinyl estradiol + drospirenone)는 배란 억제, 안드로겐 억제, 자궁내막 보호 효과가 있어 다낭성 난소증후군에서 표준적 치료 중 하나입니다. 장기간 복용이 이후 자연임신을 어렵게 한다는 근거는 없습니다. 대부분 중단 후 1에서 3개월 내 배란이 회복됩니다. 다만, 원래의 무배란 체질은 그대로이므로, 임신 계획 시에는 배란유도 치료가 필요할 가능성은 있습니다. 이는 약물 때문이 아니라 기저 질환의 특성입니다.
정리하면, 현재 치료 방향은 가이드라인에 부합합니다. 자궁내막 비후가 있었다면 주기적 추적 초음파와 필요 시 자궁내막 조직검사가 고려될 수 있습니다. 향후 임신 계획이 있는지에 따라 치료 전략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