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식이 심한 유치원생 아이에게 채소를 억지로 먹이지 않고도 요리 놀이나 식사 분위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다양한 음식을 먹게 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편식이 심한 유치원생 아이에게 채소를 억지로 먹이지 않고도 요리 놀이나 식사 분위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다양한 음식을 먹게 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질문주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유치원생 시기의 편식은 낯선 식재료에 대한 본능적인 거부감에서 찾아오며, 식탁 위의 주도권을 아이에게 넘겨주는 방식으로 진행하시는 것이 효과적이랍니다.

    1 ) 놀이 형식: 최우선으로 시도해보실 수 있는 것은 먹는 부담을 완전하게 덜어낸 감각 중심의 요리 놀이랍니다. 양상추 손으로 찢기, 버섯 뜯기, 쿠키 틀로 당근이나 오이 찍기처럼 오감을 자극하는 활동을 함께하시면 아이는 채소를 먹어야할 숙제가 아닌 친숙한 놀잇감으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2 ) 상상력 더하기 : 여기서 브로콜리는 공룡 숲의 나무, 파프리카는 알록달록 보석처럼 재미있는 상상력을 입혀주시고, 또띠아 피자나 주먹밥처럼 스스로 토핑을 골라서 얹는 요리를 해보시길 바랍니다. 자신이 직접 요리를 완성했다는 성취감은 낯선 재료를 자발적으로 탐색하게 만드는 우수한 계기가 됩니다.

    식사 분위기에서는 강요 없는 자율성이 중요합니다.

    3 ) 식사 TIP : 딱 한 입만 먹어보자는 회유나 채소를 다 먹어야 간식 줄거야라는 식의 거래는 채소에 대한 심리적인 저항감을 키우게 됩니다. 식탁에 채소를 자연스럽게 노출을 하시되, 아이의 접시에 억지로 담아주지는 않고, 각자 원하는 재료를 스스로 싸 먹는 월남쌈이나 DIY 김밥 같은 뷔페식 식사를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부모님이 억지로 권하지 않고 맛있게 드시는 모습, 솔선수범만 보여주셔도 아이는 채소를 안전한 음식으로 받아들이면서, 모델링 학습 효과가 생기고, 10-15번 이상의 꾸준한 노출을 거친다면 조금씩 채소를 섭취하게 될 것입니다.

    아이의 건강한 성장, 식탁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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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유치원상 아이의 편식은 낯선 맛과 식감에 대한 거부감이나 익숙하지 않은 음식에 대한 경계심때문에 나타날 수 있는데요, 억지로 먹이거나 먹을 때까지 자리를 지키게 하면 오히려 채소에 대한 거부감이 커질 수 있어, 먼저 친숙하게 경험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가 채소를 만지고 냄새를 맡고 요리에 참여하는 과정만으로도 낯선 식재료에 대한 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아이와 함께 당근으로 동물 얼굴을 만들거나 파프리카와 오이로 꼬치 만들기, 채소를 넣은 주먹밥 빚기 등을 함께 해보시고 처음에는 좋아하는 볶음밥이나 달걀말이에 채소를 조금씩 넣고 익숙해지면 종류와 양을 늘리는 방법도 좋습니다. 또 식사 시간에 부모가 다양한 채소를 맛있게 먹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보여주고 아이가 조금이라도 먹는다면 칭찬을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즉, 편식을 줄이려면 요리 놀이와 가족의 즐거운 식사 분위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친숙해지도록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