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충흔 전문가입니다.
미래 사회는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 위기, 그리고 AI와 첨단 기술의 비약적 발전이 동시에 일어나는 불확실성이 상수가 된 시대입니다. 이러한 환경에서는 충격을 완벽히 막아내는 강도보다, 충격을 받더라도 꺾이지 않고 다시 튀어 오르는 유연성과 회복탄력성이 생존과 성장의 핵심 역량이 됩니다.
미래 사회에서 회복탄력성이 핵심 역량인 이유는 기존의 위기 관리 방식은 과거 데이터를 기반으로 위험을 예측하고 예방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대유행병, 미증유의 기후 재난, 기술적 특이점 등은 예측 체계를 벗어납니다. 따라서 막는 것에서 맞아도 살아남아 회복하는 것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합니다. 또한, 기술 변화가 노동시장을 흔들고, 이것이 경제 위기와 사회적 갈등으로 번지는 등 단일 위기가 아닌 여러 위기가 동시다발적으로 연쇄 작용을 일으킵니다.
회복탄력성 강화를 위한 주체별 대응 방안을 보면 국가의 회복탄력성은 국민과 산업을 보호하는 자율적 인프라와 제도적 안전망에서 나옵니다. 기업의 회복탄력성은 위기 속에서도 빠르게 방향을 틀 수 있는 유연한 조직 구조와 디지털 적응력에 달려 있습니다. 개인의 회복탄력성은 마음의 건강뿐만 아니라 환경 변화에 맞추어 자신을 업데이트하는 능력을 포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