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 아기 새벽에 잠에서 깼을때 어떻게 대처하면 될까요?

Question

현재 159일된 딸을 키우고있습니다. 애기가 새벽 2시쯤에 자다가 항상 깨서 울거나 옹알이를 하더라구요. 이때 계속 가서 안아주면 손타서 안아줘야만 잘수있을까봐 씨씨티비로 보기만하고 위험한 상황이 아니면 잘때까지 기다려주고 있는데 이러면 애착형성에 안좋거나 할까봐 걱정이되네요ㅠ 새벽에 울면 바로 가서 달래주는게 좋을지 아니면 지금처럼 혼자 이겨내도록 기다려주는게 좋을지 고민 됩니다. 경험이나 전문 지식이 있으신 분들 어떻게하는게 좋을까요?ㅠ

Answer 1

요즘 부모님들께서는 손탄다는것을 아주 조심스럽게 생각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요즘 부모님들은 글쓴이와 같이 씨씨티비로 위험한 사항이 아닌지 확인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길게보면 아이를 안아줄 수 있는 시간은 아주 짧다고 보셔야 될 것같습니다. 지금은 엄청 힘드시겠지만 나중에되면 그때 많이 안아줄껄이라는 느낌을 느낄것입니다. 따라서 조금은 힘드시겠지만 우리아이가 울 경우에는 안아서 달래주시는게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가 자라는것은 진짜 한순간입니다.

Answer 2

애착형성에 관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개인 차이가 있으나 생후 6개월에서 24개월 사이 자신의 불편함을 해결해 주는 사람에 대한 안전감, 신뢰, 그리고 긍정적 관계를 말합니다.

3개월에서 8개월 즈음에는 애착 개념이 형성되면서 사람 구분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낯가림도 어느 정도 하게 됩니다.

생후 9~18개월에는 엄마 껌딱지 시기가 오고 분리불안도 오지만 사랑과 신뢰로 애착형성이 잘 된다면 빠르게 극복할 수 있다고 합니다. 18개월 이후에는 다른 가족에게도 애착을 보일 수 있다고 합니다.

가능하면 아이와 같은 공간에 있으면서 아이의 욕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이 애착형성이 효과적입니다.

Answer 3

아기가 새벽에 깨어 운다면 아기 옆에 누워서 아기의 울음이 잦아들때 까지 아기를 등을 토닥토닥 해주도록 하세요.

아기에게 안정감을 주는 것이 애착형성에 좋습니다.

아기가 손을 탔다 라고 한다면 잠은 누워서 자는 것임을 인지시켜 주세요.

아프지 않은 이상은 안지 마시고 위에서 언급했듯 아기 옆에 누워서 아기 등을 토닥토닥 해주며 아기를 달래준 후 아기를 재우도록 하세요.

또한 방안의 온도와 습도가 적절한지, 기저귀 상태는 괜찮은지, 감기와 같은 질병은 있는 것은 아닌지, 소리에 예민해서 그런 것은 아닌지 등 아기를 유심히 살피어 아기의 불편함을 해소시켜 주는 것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Answer 4

새벽에 울지않고 옹알이를 하며 논다면 괜찮은데 운다면 분유나 쭉쭉이를 챙겨 줘보시는게 어떨까요? 기저귀를 갈아주고 좀 놀아주면 다시 잠이 들때도 있거든요.

Answer 5

현재 아기의 생활 패턴이 그 시간대에 배가 고파지거나 기저귀에 소변이나 대변을 보는 패턴이 그렇게 잡혀서 있을 수 있습니다. 혹 아기방의 실내온도,습도가 변화가 있는 것은 아닌지 체크도 꼭 해주시기 바랍니다. 감각이 예민한 아기들은 약간이라도 수면환경에 변화가 생긴다면 반응하기도 한답니다. 만약에 이게 아니라면 안아주시지는 마시고 바로 방 밖으로 나오셔서 기다려주시는게 바람직한 대처방법입니다. 수면유도 백색소음이나 수면유도 음악을 틀어보는 시도도 한번 해보세요.

Answer 6

새벽 에는 조용하고 어둡게 만들어 주세요 암벽커튼을 사용하여 햇빛을 차단하고 온도와 습도를 적절하게 조절해 주세요

아기가 깨서 울때 바로 가지 말고 1~2분 정도 스스로 연장할 수 있도록 지켜보세요 때로는 스스로 다시 잠들 수 있습니다

얕은 잠일 때는 기저귀를 갈지 않고 밤에는 기저귀를 꼭 써주세요

이렇게 하면 아기가 깨어나지 않도록 도와줄 수 있습니다

Answer 7

옹알이만하고 자는 거면 괜찬지만

울음이 지속되는건 가서 안아주는게 좋습니다

아직 5개월이라 애착형성 단계입니다

안정감을 느끼도록 가서 안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