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로 인한 인간관계의 회의감, 분노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야간 근무 후 집에 돌아와 보니 무거운 택배가 있어서

집에 들여다 놓았습니다

피곤하기도 하고 대충 잘 준비하고 자고 일어나니

오후 5시쯤 되더군요

그때쯤 가족 한명도 집에 돌아오고

그런데 갑자기 택배를 왜 안깠냐는 겁니다

본인 택배를요

저는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본인 택배 마음대로 까면 뭐라 할게 눈이 보였고

또 이때까지 따로 말 없므면 본인 택배 깐적 없습니다

암튼 습기 차면 안되는 작물 이었는데

안까고 그대로 놔둬서 뭐라 하는겁니다

ㅇ왜 안깠냐

ㅅ무슨 택배인지도 몰랐고 본인 택배라서 마음대로 안깠다

ㅇ택배 깠어야지 습기 차는데 택배 오면 까야될거 아니가

ㅅ이때까지 본인 택배 마음대로 깐족 없다

마음대로 까면 뭐라 할거 같아서 안깠다

ㅇ말 ㅈㄴ 많네

객관적인 판단 부탁드립니다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질문자님의 분노가 여기까지 느껴집니다

    그리고 저라도 굉장히 화가 날 것 같습니다..

    상대방이 질문자님의 가족(?) 같아서 심하게 말은 못하겠으나,

    간혹 그런 사람들이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출력값이 달라지는

    말이 이랬다 저랬다 바뀌는 사람들요..

    그런 사람들한테는 이성적으로 팩트만 말하는게 답인 것 같습니다.

    왜냐면 그런 사람들은 보통 끝까지 인정하지 않더라구요.

    야간근무까지 피곤하셨을 질문자님에게 고생하셨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오늘도 고생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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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님의 글만 읽어봐서는 무슨 상황인지 모르겠네요.

    까라고 하는게 누가 그렇게 말했다는 건가요?

    또 님도 관련 사실을 알고 있었다는 것인지 어떤지를 모르겠으니 뭐라 판단은 못하겠습니다.

  • 택배시킨 사람잘못입니다. 같이 살아도 우편물 뜯어서 확인 안 합니다. 물건 시킨 사람이 택배가 오면 연락을 달라고 한다던지 뭘 시켰으니 냉장보관 해 달라고 한다던지 미리 말해야 한다고 봅니다.

  • 저는 질문자님과 정말 똑같이 생각합니다

    제택배도아닌데 아무리 가족거라지만 절대 안뜯고 그냥 들여보내서 신발장앞에 모아둬요

    시키신분이 빨리뜯어서 보관해야 했던거라면 당연히 말이라도 해놓거나 현관에 메모지로 짧게 적어두기라도 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귀에걸면 귀걸이 코에걸면 코걸이네요

    까면 깟다고 뭐라햇을거고

    자기가 해야할일을 일언반구도 없엇는데

    어찌알고 조수처럼 까놓나요 ??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세요

    일일이 상대하면 나만 호구되고 피곤해집니다.

    가족분이 어차피 그날기분이 그랬나봅니다 !!

    상대방 감정널뛰기 + 가스라이팅에 휘둘리지마세요 ...

  • 질문자님께 따로 부탁도 안한거잖아요

    상대방은 지기입장만 너무 주장하네요

    택배올텐데 도착하면 작물이니 냉장고에

    넣어줘 그 말 하나정돈 할수있는건데

    후에 와서 질문자님 탓 하는건 아니라 생각해요

    저도 가족이라도 제 택배가 아닌이상 안봐요

    무슨소리를 들을지 모르잖아요

    만약 열어보고 그 후 택배주인이 물건 없어졌다 하면

    주문한곳에서 깜빡하고 안넣었을수 있는데 제 책임이

    될테고요

    그게 너무 상황이 피곤하고 귀찮고..

    저분은 그냥 눈치있게 넣었어야지 이걸 주장하는거잖아요

    부탁안해놓고.. 예의가 없네요

    아무리 가족이라도 저렇게 따지는건 아니에요

    질문자님 많이 화나셨겠어요

    질문자님 만약 택배 함부로 뜯어서 싸우거나

    틀어진 일 있다면 상대방분께 말씀해보셔도

    좋을듯 해요

    그 경험을 말씀하시면서 일단 더 따지고 화내지 못하게

    져주고 들어가는게 감정싸움이 커지지 않을 수 있고 상대방을 진정시킬 수 있을듯해요

    예로들어

    내가 예전에 택배온거 우리집주소로 되있길래

    뜯었었는데 혼난적이 있었는데

    알고보니 주소가 잘못된거더라고

    이름이나 그런거 확인안하고 뜯어서 택배주인한테

    미안했어

    그 후는 택배와도 그냥 내가 주문한거 아닌이상 안보게 됬어

    너가 화난거 이해해

    작물이고 날씨 습하니까 누군가는 보관 잘해주길 바랬겠지

    그래서 속상한 감정은 이해하는데

    내가 겪은일에서의 내 감정도 이해해줘

    담에 너가 부탁하면 내가 집에있을때 오면 보관해줄게

    이러면 잘 마무리 될것같아요

    걱정되더라고요

    잘 풀리셔야 할텐데ㅠ

  • 가족은 이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존재이고 그만큼 배려하고 이해심 가져야 하는데 그 가족은 본인 밖에 모르는 이기주의 성항 강한거 같습니다. 메시지에 택배 도착하면 열어 놓을것 보내든지 아니면 전화해서 택배 습기차면 안되니 도착하면 까거라 이정도 아주 기본적인 생각이나 배려 없이 그렇게 말하면 분노 일어납니다. 크게 화내지 않았다는 건 부모님 같으신데 다음에 이런거 있으면 미리 알려 달라고 하는게 좋아 보입니다.

  • 가족이라면 최소한 서로의 물건과 영역을 존중하고,문제가 생겼을 때 왜 그랬어 보다 다음부터 이렇게 해줘 라고 소통하는 관계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택배를 열었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한집에 살면서도 서로를 배려하고 신뢰하는 관계가 무너져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필요한 건 미리 말하고 , 감정적으로 몰아붙이지 않는 것이 서로의 신뢰와 관계 회복의 시작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