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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한망둥어6
고상한망둥어621.08.28

치질 수술후 통증관리는 어떻게 하는게 가장 안 아픈가요?

치질 수술을 앞두고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후기를 보면 무통 주사나 진통제로 통증을 완화하는데 그것도 완전하게 통증을 없애지는 못하는거 같습니다.

수술후에 통증을 완화하는 방법중 가장 좋은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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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수술을 후에 완벽하게 통증을 없애는 방법은 없습니다. 인터넷에서 보신 것처럼 진통제로 대증적인 치료를 통해서 통증을 완화 하는 방법이 그나마 효과적인 방법이며 이외에는 특별한 방법이 없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08.30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노동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치핵절제술은 치핵치료의 가장 근본이 되는 방법으로, 어떤 수술방법을 선택하는 지는 외과의사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수술 후 통증은 당연히 진통제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생활가이드

    치핵 수술 후 대부분의 경우에 통증이나 출혈이 생길 수 있다. 치료방법이나 수술도구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약 4~6주간의 치유 기간이 필요하다. 일반적인 수술 후 관리 방법은 잘 알려진 대로 좌욕, 규칙적인 배변, 항문 청결, 변비를 예방하기 위한 고섬유 식이, 변 완화제 섭취, 금주, 금연, 무리한 운동의 금지 그리고 충분한 휴식 등이 있다.

    보통은 수술 후 1주일에서 10일 정도가 지나면 상처가 치유되고 분비물이 현저히 감소하게 되며 배변 후의 출혈도 감소하게 된다. 더불어 통증도 견딜만할 정도로 줄어든다. 수술 뒤 10일 정도 지날 무렵 드물지만 지연성 출혈이 나타나기도 한다. 따라서 최소한 2주까지는 항문 청결에 유의하고 무리한 운동은 삼가는 것이 좋다. 음주는 혈액 공급을 방해하고, 상처 치유를 지연시키며 울혈로 인한 출혈의 위험성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치핵 수술 후 상처가 완전히 아물 때까지는 금하는 것이 좋다. 흡연도 상처 치유를 지연시키기 때문에 금하는 것이 좋다. 상처가 완전히 치유될 때까지의 기간은 짧게는 평균 31일에서 길게는 52일까지로 여겨진다. 따라서 성관계, 수영, 헬스, 사우나, 골프, 등산 그 외 격투기와 같은 과격한 운동은 최소한 수술한 뒤 한 달이 지나고 나서 허용하는 것이 좋으며, 두 달이 지날 때 까지는 여전히 조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변비는 수술 후 항문 통증을 악화시킬 수 있으며, 상처 치유를 방해할 수 있다. 따라서 하루에 25~30g 정도의 고섬유 식이를 하며 8잔 이상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또한 변이 단단할 경우 변 완화제를 처방 받아 복용하는 것이 좋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치핵은 일반인들이 치질이라고 부르는 질환으로, 항문 및 직장에 존재하는 치핵조직이 항문 밖으로 빠져나오는 내치핵과 항문 밖의 치핵조직이 부풀어올라 덩어리처럼 만져지는 외치핵을 포함합니다. 탈출된 치질을 외과적 제거하는 것을 치핵 제거 수술이라고 합니다.

    보존적 치료 또는 증상 치료에 효과가 없고 치핵의 심한 탈항으로 손으로 밀어넣어야 할 정도로 진행한 경우,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경우에는 외과적인 수술을 해야 합니다.

    1. 하반신 또는 전신 마취를 시행합니다.
    2. 엎드린 자세를 취합니다.
    3. 튀어나온 치핵을 제거하고 봉합합니다.
    4. 최근에는 자동문합기를 이용한 치핵절제술도 많이 시행되고 있고, 통증 및 증상 호전 면에서 좋은 결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수술 성공률은 100%에 이르지만 생활 습관 등으로 인해 수술 부위와 다른 부위에 치핵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항문의 경우 혈관과 신경이 많은 부위로 치핵 제거 수술 후 수술 부위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적절한 진통제를 투약하여 조절할 수 있습니다. 수술 부위 출혈이 있을 수 있으며 필요 시 지혈술을 할 수 있습니다. 5% 미만의 환자에서 합병증으로 항문 협착이나 변실금이 올 수 있습니다.

    변비나 설사 등으로 변기 위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 치핵이 생길 위험성이 커집니다. 규칙적이고 섬유소가 많은 식사를 통해 배변 습관을 통해 치핵을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좌욕은 혈액순환을 돕고 통증을 완화시켜주기 때문에 대변을 본 후 좌욕을 해주면 좋고 적절한 압력의 온수 비데를 이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음주와 과로는 항문 혈관을 확장시켜 치핵을 더 악화시키고 출혈의 위험성을 키우므로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 후반기가 되면 많은 임신부들이 치핵을 경험하게 되는데, 임신 시에 발생한 치핵은 출산 후 저절로 호전됩니다. 그러나 호전되지 않거나 혈전을 동반하는 경우 임신 중이나 분만 후에 치핵제거수술을 시행받아야 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중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치질 후 통증관리는 해당 증상을 호전시키는 방향이며 비데를 사용하기보다는 따뜻한 물을 받아 하루 15분정도 좌용하는 것이 증상 완화와 청결을 유지하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