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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큰고니27
밝은큰고니2723.03.19

49재와 삼우제란 무엇인가요?

49재와 삼우제는 어떤 건가요? 그리고 날짜 계산은 어떻게 하나요? 그리고 이 둘의 유래는 어떻게 되나요 ? 둘 다 불교에서 유래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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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3.19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49재의 유래는 6세기경 중국에서 생겨난 의식으로 유교적인 조령숭배사상과 불교의 윤회사상이 절충된 것이라고 여겨집니다.

    불교의식에서는 사람이 죽은 다음 7일마다 불경을 외면서 재를 올려 죽은 이가 그 동안에 불법을 깨닫고 다음 세상에서 좋은 곳에 사람으로 태어나기를 비는 제례의식입니다. 그래서 칠칠재라고도 부르며, 이 기간에 죽은 이가 생전의 업에 따라 다음 세상에서의 인연, 즉 생이 결정된다고 믿기 때문이라고합니다.

    유교사상은 이 49일 동안에 죽은 이의 영혼을 위하여 그 후손들이 정성을 다하여 재를 올리면, 죽은 부모나 조상이 후예들의 공덕에 힘입어 보다 좋은 곳에 인간으로 다시 태어나게 되고, 또 그 조상의 혼령이 후손들에게 복을 주게 된다는 것입니다.

    삼우제의 의미는 돌아가신 후 3일째 되는날 찾아 뵙고 인사를 올리는 첫 번째의 성묘라고합니다.

    산소에 가서 묘의 성분 상태를 살펴보고 간소하게 제수를 진설하여 제를 올리는데 전통적인 의미에서 삼우제는 초우, 재우, 삼우 등 3번 지내는 것이나 현대에는 초우와 재우만 생략 하는 경우도 있다고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삼우제(三虞祭)는 '장사를 지낸 뒤

    3일째에 지내는 제사'라는 뜻으로,

    제사를 지낸 뒤 산소에 가서 성묘를

    의식이에요입니다.


    49재는 사람이 죽은 뒤 49일째에

    치르는 불교식 제사 의례를 뜻합니다.

    죽은 사람의 명복을 비는 천도(죽은 영혼이 좋은 곳에 가도록 기원함) 의식으로, 조상 숭배의 유교 사상과 불교의

    윤회 사상이 결합된 의례라고

    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사십구재는 대승 불교식의 장례의식으로 고인이 죽은 후 초재부터 1주일마다 7번씩 지내는 재 입니다.

    49일이라는 숫자는 대승불교의 전승에서 나왔는데 , 죽은 사람의 영혼이 일반적으로 49일동안 저승에 머무르며 명부시왕 중 일곱대왕들에게 7일째 되는 날 마다 심판받다가 49일에 최종심판을 받고 환생한다고 하여 심판을 받는 날에 맞추어 49일동안 7번 재를 지냅니다.

    삼우제는 장례 후 3일째 되는 날 묘지를 찾아가 지내는 제사로 여기서 우제 란 유교에서 시신을 매장한 뒤 죽은 자의 혼이 방황할 것을 염려하여 편안히 모신다는 의미에서 지내는 제사를 말합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49재는 사람이 죽은 뒤 49일째에 치르는 불교식 제사 의례를 뜻합니다. 죽은 사람의 명복을 비는 천도(죽은 영혼이 좋은 곳에 가도록 기원함) 의식으로, 조상 숭배의 유교 사상과 불교의 윤회 사상이 결합된 의례라고 볼 수 있답니다. 여기서 재(齋)란 불교에서 공양을 올리면서 행하는 종교의식인데, 원래는 승려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의식을 말하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삼우제(三虞祭)는 '장사를 지낸 뒤 3일째에 지내는 제사'라는 뜻으로, 제사를 지낸 뒤 산소에 가서 성묘를 하는 의식인데 . 참고로 장사를 지내고 집에 돌아와 처음 지내는 제사를 초우(初虞), 두 번째 제사를 재우(再虞)라고 하며, 초우, 재우, 삼우를 통틀어 이르는 말이 '우제'라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삼우제란? 장례를 치른 후 3일째가 되는 날 지내는 제례 입니다.

    여기서 우제라 함은 유교에서 시신을 매장한 뒤 죽은 자의 혼이 방황할 것을 염려하여 편안히 모신다는 의미에서 지내는 제사를 가리킵니다.

    49제란? 대승 불교식 장례 의식으로 고인이 죽은 후 초대부터 1주일(7일)마다 7번씩 지내는 제를 의미합니다.

    49일 이라는 숫자는 대승불교는 전승에서 나왔습니다. 죽은 사람의 영혼이 일반적으로 칠칠칠(49일) 동안 저승에 머무르며 명부시왕 중 일곱 대왕들에게 7일째 되는 날마다 심판받다가 49일에 최종심판을 받고 환생한다 하여 심판을 받는 날에 맞추어 49일 동안 7번 제를 지냅니다.


  •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49제 삼우제(三五制)는 중국의 선조 시대에 시행되었던 세습법 중 하나입니다. 이 세습법은 3가지 직위(왕, 대군, 장군)와 5등급으로 나누어 인사에 대한 정책을 수립하였습니다. 49제 삼우제는 선조 시대의 군사적인 상황을 고려하여, 군대를 효과적으로 운용하고 군인들의 상호간의 관계를 조절하는 데에 쓰였습니다. 이 세습법은 중국 역사상 군사적인 공을 세운 위안부 황귀신이 제창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49제 삼우제는 중국뿐만 아니라, 일본, 베트남, 조선 등의 군사제도에도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먼저 장례 첫날 지내는 제사를 초우, 둘째날 지내는 제사를 재우, 셋째날 지내는 제사를 삼우제라고 합니다. 삼우제는 묘지를 찾아 제사지내는 것이 보통입니다. 이것은 유교에서 죽은 자의 영혼이 편안히 잠들도록 한다는 뜻에서 지내는 것입니다.

    이에 반해 49재는 불교에서 나온 것입니다. 초재로부터 7일간격으로 재를 지내는데 49일째 지내는 재를 49재라고 합니다. 대승불교에서 나온 의식인데 저승의 7대왕에게 심판받는 것을 염두해 두어 그에 따라 지내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