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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발전하는잡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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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릇없이 말대꾸하고 반항하는아이 훈육

대체..어찌훈육해야할지..

말대답하고 버릇없다는걸 모르는건아닌데

부모앞에서 절대 지지않으려고해요

야단도쳐보고 타일러도보고 수없이 약속하고

이야기도해보지만..개선되지않네요..

어찌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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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이의 말대꾸와 반항은 단순히 버릇없음보다도 아이가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고자 하는 욕구일 수도 있습니다. 먼저 아이의 감정을 인정하면서도, 차분히 들어주시고 말하는 방식이 예의 바르지 못함을 알려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야단을 치는 것도 필요하겠지만, 일단 처음에는 이렇게 말하면 부모님도 상처를 받고 기분이 좋지 않음을 전하는 대화가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약속은 짧고 구체적으로, 지킬 수 있는 범위에서 해주시기 바랍니다. 부모(보호자)가 흔들리지 않고 일관되게 반응해야 아이도 안정감을 느끼고 변할 수 있습니다. 아이에 나이에 맞게 그림책을 활용하거나, 역할 놀이나 역할극, 나 전달법을 활용한 대화 연습을 해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으니 기회가 될 때,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버릇없이 말대꾸를 한다 라는 생각을 먼저 가지신 보담도

    아이가 나에게 감정을 전달하고자 하는구나 라고 좋게 생각을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가 말대꾸를 하는 이유는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자신의 감정을 전달을 하고, 자신의 의견을 전달하려는 부분이

    커서 입니다.

    아이의 자아는 성립이 되었고, 자기주장의 대한 호불호가 명확하기에 자신의 생각, 감정, 의견을 내세움이 큽니다.

    그러나, 아이가 부모님의 말에 토를 달고 한마디도 지지 않으려는 태도는 바람직하지 않기 때문에 이는 적절치 않는

    태도 라는 것을 아이에게 알려 줄 필요가 있겠습니다.

    아이가 말대꾸를 하며 한 마디도 지지 않는다면 그 즉시 단호함으로 부모님이 이야기에 단 한 번도 지지 않고

    너의 생각을 전달하는 행동은 옳지 않아 라고 말을 전달한 후, 왜 이러한 행동이 옳지 않은지 그 이유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적절한 설명을 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아이가 말대답을 하고 지지 않으려고 하는 이유는 자기주장 발달기, 감정표현 방식 미숙, 훈육의 일관성 부족, 관심 끌기 행동 등입니다.

    효과적인 훈육 전략은

    감정은 공감하고, 행동에 대한 기준은 명확하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즉시성 있는 피드백, 자연적 결과를 경험하게 하기, 선택권을 주되 책임도 함께 , 감정 폭발 전 규칙을 미리 상기시켜줍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의 말대꾸와 반항은 자기 주장을 표현하는 발달 과정일 수 있습니다. 다만 버릇없는 태도는 분명히 지도해야 합니ㅏㄷ. 먼저 감정적으로 맞대응하지 않고 차분히 '이런 말투는 안돼'라는 기준을 일관되게 보여주세요. 필요할 땐 선택권을 주어 자기 주장을 건강하게 표현할 길을 열어줘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