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 예금이나 적금은 GDP에 포함되나요?
GDP는 생산활동의 총합계로 알고 있는데 여기에 주식투자, 예금이나 적금도 포함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전문가님들의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전문가입니다.
기존에 존재하는 주식이나 채권을 구입하는 것은 GDP와 무관합니다. 단, 신규 주식의 발행은 신투자이므로 GDP에 포함된다고 교과서에서 기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주 엄밀하게 이야기한다면 '기업이 신규 주식을 발행하여 그 대금으로 공장을 짓거나 기계를 구입하는 등의 실물투자를 한다면 GDP에 포함된다'라고 하는 것이 정확하지만, 기업이 신규 주식을 발행할 때는 통상적으로 사업의 시작이나 확장이나 위해 사업계획을 밝히고 주주들로부터 자금을 모은다고 보기 때문에 교과서에서는 신주 발행은 GDP에 포함된다고 설명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물론 기업이 신규 주식 발행대금으로 시설확충을 하지 않는 경우도 존재할 수 있지만, 이러한 일은 아주 예외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신규 주식 발행대금이 실물투자로 이어진다는 가정 아래 이러한 설명을 하는 것입니다. 예금의 경우에는 아직 기업의 투자재원으로 흘러 들어가지 않은 상태이므로 예금 그 자체가 생산활동과 직접적으로 연계된다고 보기는 어렵고, GDP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예금자체는 GDP에 포함되지 않지만 예금이자의 경우 분배국민소득 차원에서 보면 자금을 공급함으로써 얻은 재산소득에 포함되므로 GDP에 계산이 됩니다. 대출이자의 경우에도 금융기관 입장에서 금융서비스를 산출한 것에 대한 대가이므로 GDP에 포함이 됩니다.
주식투자, 예금, 적금은 GDP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GDP는 한 국가의 일정 기간 동안 새롭게 생산된 재화와 서비스의 총합을 측정하는 지표로 주식투자나 예금, 적금은 자산 이동이나 금융 거래로 생산 활동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와 관련된 금융기관의 수수료나 서비스는 GDP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주식 매매 시 증권사의 중개 수수료나 은행의 예금 관리 수수료는 서비스 산업의 생산 활동으로 GDP에 포함됩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전문가입니다.
GDP(국내총생산)는 특정 기간 동안 한 나라에서 생산된 재화와 서비스의 총 가치를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주식 투자, 예금, 적금은 GDP에 직접 포함되지 않습니다.
주식 투자는 자산의 소유권 이전으로 간주되며, 실제로 새로운 재화나 서비스가 생산되지 않기 때문에 GDP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예금이나 적금도 마찬가지로 금융 거래로, 생산 활동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GDP는 한 국가 영역 내에서 가계, 기업, 정부 등 모든 경제주체가 일정기간 동안 생산한 재화 및 서비스의 부가가치를 시장가격으로 평가하여 합산한 것으로 투자와는 상관이 없습니다. 주식, 예적금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주식투자, 예금 등은 GDP에 포함이 되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GDP에는 그 해 한 나라의 영토 안에서 생산된 최종생산물의 시장가치의 합계입니다.
그렇기에 생산되지 않은 것은 제외되는데
주식투자, 예금 등은 생간되지 않은 것에 포함된다고 보여집니다.
국내총생산(GDP)은 한 나라 안에서 경제 활동을 통해 생산된 모든 재화와 서비스의 가치를 합산한 것입니다. 주식투자와 예금은 금융 자산으로, GDP에 직접적으로 포함되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전문가입니다.
주식 투자, 예적금 역시 GDP에 포함되지 않으며, 이는 최종 재화 혹은 서비스 생산과는 무관하기 때문입니다.
주식 투자의 경우에는 단순히 기업 소유권 일부를 사고 파는 것에 불과하고, 예적금은 은행 등에 자금 맡기는 것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