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는 왜 살짝 익혀 먹어야 좋은건가요?

토마토에는 '라이코펜' 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라이코펜은 항산화제로 노화방지에 좋은 성분일 뿐더러 암을 예방하는데도 좋은 성분입니다.

라이코펜은 상온보다 온도가 높을때 흡수율이 더 좋기 때문에 토마토를 끓는물에 살짝 데쳐서 먹는게 좋다고들 이야기합니다. 너무 높은 온도에서는 영양소가 파괴되므로 적절한 온도에서 단시간 데쳐서 드시면 될거 같습니다.

토마토와 같은 채소는 데쳐 먹으면 나쁜 이물질도 제거되고 생으로 먹었을 때보다 좋은 영양소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열을 가하면 토마토가 붉게 변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라이코펜이라는 성분이 그냥 먹었을 때보다 극대화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안 익은 토마토보단 빨갛게 익은 토마토가 더 좋고, 무엇보다도 데쳐 먹는 토마토가 가장 좋습니다! 그래서 열을 가했을 때 라이코펜이 토마토 세포벽 밖으로 빠져나와 체내에 더 잘 흡수가 되기 때문에 생으로 먹는 것보다 데쳐먹는 것이 더 좋습니다!

토마토를 익혀먹는 가장 절대적인 이유는 토마토의 리코펜이라는 성분이 암의 주요 성분인 활성산소를 막아 주는 역할을 하는데 이 성분을 활성화 시켜 암을 막아주기 때문입니다. 가열한 토마토는 생 토마토 보다 리코펜 함량이 2배 더 높고 올리브 기름을 첨가한 가열한 토마토는 4배가 더 높습니다. 결과적으로 익혀 먹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상당히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