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벌레는 어디서 나오는것인지 궁긍해여?

쌀벌레는 사실 커서는 못봣는데여 여름에 쌀벌레가 생긴다는말들이 잇던데여 살벌렌ㄷㄴ 어디서 나오는것인지 생물전문가의답변을통해 그거들습성알고시퍼여?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질문해주신 쌀벌레는 쌀에서 자연적으로 생기는 것이 아니라 아주 작은 알이나 성충이 들어와 번식한 결과입니다. 흔히 쌀벌레라고 부르는 것은 대부분 쌀바구미나 화랑곡나방의 유충인데요, 이들은 쌀뿐만 아니라 보리, 밀, 콩, 옥수수 등 곡물을 먹고 사는 대표적인 저장식품 해충입니다. 이때 쌀벌레가 생기는 가장 흔한 이유는 쌀을 수확하거나 유통하는 과정에서 이미 벌레가 아주 작은 알을 낳았기 때문인데요, 암컷 쌀바구미는 쌀알에 아주 작은 구멍을 뚫고 그 안에 알을 하나씩 낳은 뒤 다시 막아 버립니다. 알은 매우 작아 육안으로는 거의 보이지 않기 때문에, 깨끗해 보이는 쌀에도 이미 알이 들어 있을 수 있습니다.

    평소에는 알이 그대로 있다가 기온이 높고 습한 여름철이 되면 부화가 빨라지며, 이 과정에서 부화한 애벌레는 쌀알 속을 먹으며 자라기 때문에 겉으로는 잘 보이지 않습니다. 이후 번데기를 거쳐 성충이 된 뒤 쌀알을 뚫고 밖으로 나오면서 비로소 쌀벌레가 생겼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또 다른 경우는 외부에서 벌레가 날아오는 경우인데요, 화랑곡나방과 같은 곤충은 창문이나 환기구를 통해 집 안으로 들어와 쌀통이나 밀가루, 시리얼, 견과류 등에 알을 낳기도 합니다. 따라서 오래 보관한 곡물에서 갑자기 벌레가 발견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쌀벌레는 사람을 물거나 독을 가지고 있는 해충은 아니지만, 곡물을 먹으면서 배설물을 남기고 품질을 떨어뜨립니다. 또한 벌레가 많이 번식하면 곰팡이가 생기기 쉬운 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어 위생상 좋지 않습니다. 이와 같은 쌀벌레를 예방하려면 무엇보다 고온다습한 환경을 피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쌀은 밀폐 용기에 담아 보관하고, 여름철에는 냉장고나 김치냉장고처럼 온도가 낮은 곳에 보관하면 알이 부화하거나 벌레가 번식하는 속도를 크게 늦출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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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쌀벌레는 주로 쌀을 살 때부터 알 상태로 내부에 숨어 있었던 것입니다.

    사실 쌀벌레는 한종류가 아닌데, 가장 흔한 쌀바구미는 쌀알을 뚫고 알을 낳은 뒤 막아버리기 때문에 눈으로 걸러낼 수 없습니다. 또 화랑곡나방 애벌레는 강한 이빨로 두꺼운 비닐이나 종이 포대까지 뚫고 안으로 들어갑니다.

    이 알들은 봄에는 잠잠하다가, 25도 이상의 온도에 70% 이상의 습도가 유지되는 여름이 되면 폭풍 성장합니다. 그래서 여름철에는 알에서 성충이 되는 기간이 한 달 이내로 짧아져 갑자기 수많은 벌레가 보이는 것입니다.

    하지만, 기온이 15도 이하로 떨어지면 부화하지 못하고 활동을 멈추게 됩니다.

    또한 어두운 곳을 좋아하며 마늘의 매운 향이나 계피 향을 기피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그러니 여름철 쌀벌레를 막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구매 즉시 밀폐용기나 페트병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입니다.

    또 여름철에는 대량으로 사두기보다 1~2달 이내에 먹을 소량만 자주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

    쌀벌레는 대부분 쌀을 구매할 때 이미 알이나 애벌레 상태로 섞여 들어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따뜻하고 습한 여름철에는 알이 부화하고 번식이 활발해져 눈에 띄게 됩니다. 쌀벌레는 곡물 속 영양분을 먹고 자라며 ,예방을 위해서는 쌀을 밀폐 용기에 보관하고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