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탕이나 흑염소 같은 보양식을 먹고 기운이 나는 것은 어느 정도 과학적인 이유가 있는데요,
체력 회복에 필요한 열량과 단백질, 수분, 미네랄을 충분히 공급해 몸이 회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기 때문입니다.
삼계탕의 경우 닭고기는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인데, 단백질은 근육 유지와 회복, 면역 세포 생성, 손상된 조직 회복에 필요한 영양소이고, 닭고기에 들어 있는 아미노산과 함께 국물에 포함된 수분과 나트륨은 수분과 전해질 보충에도 도움을 줄 수 있고, 따뜻한 국물 음식은 몸을 편안하게 하고 식욕을 돋우는 효과도 있어 기운이 난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흑염소탕도 마찬가지로 단백질과 철분 아연 등 여러 영양소를 공급하는 음식인데요, 근육 생성에 필요한 단백질을 공급하고, 철분은 헤모글로비니 생성에 필요해 산소 운반과 관련된 영양소이고, 아연 역시 면역 기능과 상처 회복등에 관여합니다.
보양식을 먹었을 때 영양 공급도 되지만 심리적인 효과도 함께 작용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따뜻하고 든든한 음식을 먹으면 몸이 안정되고 충분한 열량 섭취로 혈당이 회복되면서 피로감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즉, 여름철 보양식은 단백질, 열량, 수분, 미네랄을 충분히 공급해서 피로한 몸을 회복하는데 도움을 주는 음식이기 때문에, 오늘처럼 몸이 너무 힘들때는 챙겨 드시는 것이 좋고, 평소에는 균형잡힌 식사와 충분한 수면으로 관리하셔서 건강한 일상 보내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