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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대벌래106
풍성한대벌래10622.08.14

정상적인 사람보다 땀을 너무 많이 흘러요.

나이
40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우울증,공황장애 약, 위치료약
기저질환
위궤양 치료중

제가 땀을 너무 많이 흘립니다. 어느정도냐면 제 주변엔 땀을 한방울도 안흘리는데 저만 어디 아픈사람처럼 땀을 비오듯 흘립니다. 전체적으로 흘리지만 특히 이마,목뒤,겨드랑이,엉덩이,사타구니가 가장많이 땀이 납니다.

심지어 겨울에도 조금만 움직여도 더워서 땀을 흘립니다. 이질환을 겪은지 오래됐지만 점점심해지는 것같아 이번에 고치려고 합니다. 궁금한점은 어디과에 진료를 받는게 맞을지 알고싶어서 입니다. 짧은글로서 판단하시기 힘드시겠지만 땀에 관해 찾아보니 너무 광범위해서 전문가님들의 조언이 조금이나마 도움이될까?여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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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땀이 많이나는 증상의 원인은 여러가지이지만 우선 갑상선기능항진증 같은 내분비계 대사 질환입니다.

    내과 방문하시고 피검사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국소적으로 발생하는 다한증의 원인은 특정한 냄새나 음식(커피, 초콜렛, 땅콩버터, 향신료), 감정변화(주로 불안증), 열감, 척수 손상등이 흔합니다.

    다한증은 일반적으로 피부과를 내원하시어 진료를 보시면 되겠습니다.

    다한증의 치료법은 다양하지만 크게 다음과 같습니다.

    1. 땀억제제

    겨드랑이, 손, 발, 머리

    2. 보톡스 주사

    겨드랑이

    3. 다한증을 억제하는 약물

    부작용으로 전신증상의 가능성

    4. 수술적 제거 방법


  • 안녕하세요. 이호진 의사입니다.

    원인의 가능성이 있는 다한증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다한증은 전신질환에 있어서 그때문에 다한증이 나타나는경우와, 전신질환은 없는데 그냥 다한증이 나타나는 경우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다한증을 일으키는 전신질환에는 크게, 갑상선기능항진증, 전립선관련질환, 내분비 질환등이 있습니다.

    다한증이 불편한 경우, 땀을 억제하는 약제를 피부에 도포하거나, 약물치료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치료에도 계속적인 불편함이 있는 경우, 수술을 진행하게 됩니다.

    대표적인 수술방법에는 교감신경절제술과 땀샘을 절제하는 수술이 있습니다.

    (이러한 수술방법은 손, 겨드랑이 정도에 제한적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추가로 보톡스주입으로 다한증을 억제하려는 시도를 해볼 수도 있습니다.

    다한증치료의 부작용은 당연히 건조증이 올수있습니다.

    안구건조증, 구강건조증등의 부작용이 올 수 있으니 유의하셔야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런 다한증 치료는 병원마다 조금씩 과가 다른데 신경과 혹은 마취통증의학과 등에서

    담당하게 됩니다. 감상선 기능 항진, 당뇨 등 다른 질환을 동반하고 있는지 확인이 필요

    하지만 대개는 다한증 만 있는 경우가 많으며 한번에 치료가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진료를 통해 약물 치료와 필요한 경우, 신경근차단술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땀이 비정상적으로 많이 난다면 다한증이라 볼 수 있습니다. 다한증이 일상 생활을 하기 어려울 정도로 심하다면 치료가 필요한 것이지요. 보통 땀 분비를 억제하는 약을 사용하거나 주사 치료를 하고, 교감 신경이라는 땀 분비와 관련된 신경을 수술로 잘라 주는 필요합니다. 어떤 치료가 필요한 지에 대해서는 가까운 피부과나 흉부외과에 가서 진료를 받고 결정을 하시는 것이 필요하다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