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 말은 들을 필요가 없죠? 누나는 내가 젊으니까

누나 말은 들을 필요가 없죠?

누나는 아무래도 내가 젊으니까 자꾸 서울로 오라고 하는데

제가 서울로 가서 할 것도 없어요.

대학을 다니는 것도 아니고, 취직을 할 것도 아니고 서울에서 자란 것도 아니고 평생 아르바이트를 할 것도 아니고, 부모를 떠나 힘겨운 자취미생활을 할 것도 아니고요.

기회가 있다지만 기회는 죽도록 노력해야 겨우 잡을 수 있죠.

반면 대부도에 남으면 아빠와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고, 월세도 많이 안 내고, 분명 이곳에서도 할 수 있는 일을 찾을 수 있어요.

대부도에 남는 것도 다른 측면에서 봣을 때 안좋지만 그렇다고 해서 서울이 그 대안이라는 건 좀 아닌 듯합니다.

서울도 병원비 비싸고, 물가 비싸고, 집값 비싸고, 범죄율도 높아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삶을 만족한다면 대부도라는 곳이 상관없죠

    다만 미래를 본다면 대부도라는 섬보다는 수도권이나 좀더 큰도시로 오라는뜻같아요 그리고 돈도 벌수 있는 자리도 많구요 또 다른걸 떠나서 의료는 짜피 큰병은 무조건 서울가야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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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지금 삶에 만족하신다면 뭐 누나 말을 안들어도 상관은 없는데 미래를 위한다면 좀더 큰 지역에서 많은 경험을 해보는것도 좋을듯합니다 누나분이 서울에 계시면 어느정도 도움을 받을수도 있고 다 해보고도 안된다면 다시 돌아오면 될듯합니다

  • 서울에 가면 기회가 많아지고 할수있는 일이 많아지는건 사실이긴 합니다.

    하지만 본인이 서울에 가도 딱히 할만한게 없다고 생각하고

    지금 살고계시는 지역에 대한 애착이나 거기서 할일이 있고

    소소한 일상에 만족하고 계신다면 그게 맞는 방향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굳이 가고 싶지 않으시면 안 가시면 돼죠 ㅋㅋㅋ

    딱 글만 읽어도 별 생각없으신 것 같은데용?

    저라면 굳이 안 갈 것 같긴하네요. 서울로요

  • 사실 성인이니까 누나의 말을 반드시 들어야 하거나 하는 건 아니예요. 하지만, 현실적으로 여기서 취업이 가능한지, 실현 가능성이 있는지 등은 곰곰히 생각해보실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