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땀이너무많이흘려셔눈에 들어가서많이아픔니다어떻게하면되나요알려주세요

성별

남성

나이대

40대

일을하는곳이현장인데 땀을많이흘려서 힘이들고 눈이아프기도하고 간지럽기도합니다 어떻게 행동하고 판단한하는지알렺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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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 작업 중 땀이 눈에 들어가면 소금 성분 때문에 따갑고 충혈, 가려움이 생길 수 있습니다. 우선 눈을 비비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손에 먼지나 금속가루, 시멘트, 약품 성분이 묻어 있으면 각막에 상처가 날 수 있습니다. 땀이 들어간 직후에는 깨끗한 물이나 생리식염수로 눈을 충분히 씻고, 이후에도 따갑거나 건조하면 약국에서 방부제 없는 인공눈물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충혈 제거용 안약은 오히려 자극을 늘릴 수 있어 반복 사용은 피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예방은 물리적으로 땀이 눈으로 흐르지 않게 막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현장에서는 땀 흡수용 머리띠, 헬멧 안쪽 흡착 패드, 이마 밴드, 챙이 있는 안전모 보조용품을 사용해 보십시오. 눈 보호가 필요한 현장이라면 옆이 막힌 보안경을 착용하되, 김서림이 심하지 않고 통풍이 되는 제품이 낫습니다. 수건으로 얼굴을 닦을 때는 눈을 직접 문지르지 말고, 이마와 눈 주변을 눌러 닦는 방식이 좋습니다.

    땀이 너무 많아 힘이 빠지는 정도라면 열탈진도 같이 판단해야 합니다. 심한 땀, 무기력, 어지러움, 메스꺼움, 두통, 근육경련, 빠른 맥박이 있으면 즉시 그늘이나 서늘한 곳으로 이동해 쉬고, 물을 조금씩 자주 마셔야 합니다. 더운 환경에서는 한 번에 많이 마시는 것보다 15분에서 20분마다 물을 나누어 마시는 것이 권장됩니다.

    의식이 멍해짐, 말이 어눌해짐, 실신, 경련, 심한 두통, 구토가 지속됨, 가슴 통증, 숨참, 차갑고 축축한 피부와 빠른 맥박이 동반되면 단순 땀이 아니라 응급상황일 수 있으므로 작업을 중단하고 119 또는 응급실 진료가 필요합니다. 열사병은 치료가 늦으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눈은 시야가 흐려짐, 빛을 보면 심하게 아픔, 한쪽 눈이 심하게 충혈됨, 이물감이 계속됨, 고름 같은 눈곱, 작업 중 이물질이나 약품이 튄 뒤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 안과를 당일 진료로 보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특히 시멘트, 세척제, 용제 같은 화학물질이 들어갔다면 물로 계속 씻으면서 바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평소에도 덥지 않은데 땀이 과도하거나, 밤에 식은땀이 나거나, 최근 갑자기 땀이 늘었거나, 체중감소·두근거림·손떨림이 있으면 다한증이나 갑상샘 질환, 당 조절 문제 등을 확인해야 합니다. 이 경우 내과에서 기본 혈액검사를 먼저 보시고, 겨드랑이·얼굴·손 땀이 주된 문제라면 피부과에서 바르는 땀 억제제, 먹는 약, 보톡스 치료 등을 상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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