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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비문증 증세가 있는데 옆에 있는직원도 비문증증세인데 서울에 병원을 가본다는데 진료가 의미가 있을까요?

성별
남성
나이대
50대

지방에서 같이 근무하는 분인데 서울사람이라서 이번주말에 서울가면 아는 안과에 가볼생각이라는데 비문증은 약도 없고 그냥 무시하고 살으라고하는데 서울에 있는 병원에서 진료를 보면 의미가 있을수도 있을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

    비문증 자체만 놓고 보면 대부분은 노화·유리체 변화로 생기는 ‘생리적 비문증’이고, 이 경우는 서울이든 지방이든 치료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약도 없고, 특별한 처치를 하지 않는 게 일반적입니다.

    다만 의미 있는 진료가 필요한 경우가 분명히 존재합니다. 중요한 건 “비문증의 원인이 단순한 유리체 변화인지, 망막질환 초기인지” 확인하는 과정입니다.

    진료가 의미 있는 경우

    갑자기 비문증이 심해졌을 때

    번개나 섬광 같은 ‘번쩍임’ 증상이 동반될 때

    시야 일부가 가려지는 느낌이 있을 때

    근시가 매우 심하거나, 과거 망막질환 병력이 있을 때

    한쪽 눈만 급격히 시작된 경우

    이런 상황이면 망막박리·망막열공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지방에서도 망막 전문 안과가 있다면 충분히 검사 가능합니다.

    서울 큰 병원의 ‘의미’

    단순 비문증의 경우: 진료 결과는 지방·서울 동일. 치료법도 동일.

    망막질환이 의심되는 경우: 장비나 망막 전문의가 많은 병원에서 더 정밀하게 보기는 합니다.

    즉, 증상이 갑작스럽거나 이상 동반 시에는 어디에서든 검사가 반드시 필요하고,

    그렇지 않고 수년간 변화 없는 전형적 비문증이라면 서울까지 갈 필요성은 높지 않습니다.

    서울에 간 김에 확인 차 검진을 받는 건 나쁘지 않지만, 치료가 달라질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는 점만 참고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