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딸이 열감기를 앓고 나면... ,..,, 항상 다음날 다리가 아프다고 합니다. 허벅지 쪽이요...그래서 열이 오른 다음날은 잘 걷질 못해요...
7살 여아를 키우고 있는데요... 저희 딸이 열감기를 앓고 나면... 38.5도 이상??,..,, 항상 다음날 다리가 아프다고 합니다. 허벅지나 사타구니쪽이요...
그래서 잘 걷지를 못하는 데... 병원을 가서 x레이를 찍어봐도 ... 나오는 게 없어요...
하루 정도 다리를 불편해 하다가...언제 그랬냐는 듯이 다음날이면 잘 걷게 되는 데... 이런 증상이 뭘까요??
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열감기 후 일시적인 다리 통증은 열성 근육통이나 바이러스 관절염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감염 후 근육이나 관절에 염증 반응이 생겨 통증이 나타날 수 있고 보통 하루 이틀 내로 호전됩니다 하지만 통증이 오래 지속되거나 반복되면 소아과에서 추가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10세 이하의 어린이가 감기나 중이염등의 호흡기 감염기 질환을 앓고나서 '일과성 활액막염'을 앓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일과성 활액막염의 환자 전체환자 중 57%가 10세 이하이며, 주로 3~8세에 발병됩니다.
어린아이가 감기를 앓고 아무 이유 없이 사타구니나 다리, 엉덩이 뼈 주변에 갑자기 통증을 호소한다면 의심해볼 수 있겠습니다.
야간에 통증이 심해지는 경향이 일부 있으며, 다리를 절기도 합니다. 증상은 평균 10일 정도 나타나고, 대부분 4주 이내에 자연적으로 사라지지만,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다른 질환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에 전문의에게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고 소견을 들어보심이 바람직 하겠습니다.
해당 의견은 뉴스와 질환정보를 바탕으로 작성을 하였으며, 따님께서 같은 증세를 호소하시면 빠른 시일내로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답변은 참고용으로만 읽어보시고, 정확한 결론은 전문의의 진단이 가장 정확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강록 물리치료사입니다.
보통 3세~12세 아이들 같은경우 감기가 걸렸을때 일과성 고관절 활액막염이라고 생기는 경우가있습니다.
"고관절 감기"라고도 불리고있으며 원인은 밝혀지지않았지만 바이러스 등이 주원인으로 꼽히고있습니다.
대부분 하루 이틀 쉬면 증상이 호전이됩니다.
피검사, 엑스레이 검사, 초음파 검사를 통해 염증 정도와 관절액이 고이진않았는지 여부를 확인하게됩니다.
하지만 이와 유사한 증상인 세균성 고관절염이라고 있습니다. 증상이 비슷해서 위에 말씀드린 검사들을 진행해서
감별 진료하는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너무 크게 걱정마시고 자녀분과 부모님의 건강한 삶을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소준헌 물리치료사입니다.
고열이 발생했을 경우 염증성 반응 때문에 그런 현상이 나타나실 수도 있습니다.
큰병원 가셔서 정밀검사를 한번 받아보는게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환자분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정재 재활의학과 전문의입니다.
감기 이후에 근육통은 어른들 몸살처럼 아이들도 올수있습니다. xray 로는 당연히 뼈의 문제가 아니니 검사로 나올것은 없고 그럴때는 1-2일 정도 충분한 휴식, 영양섭취, 수분 섭취 해주면서 지내보고 자연히 나아지면 아무 걱정않으셔도 되고 2-3일 지나도 더 심해진다면 그때 병원에 가셔도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