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프지도 않은데 눈물이 너무 자주 나와요.

안녕하세요. 중학교 3학년 학생입니다. 언제부터인진 잘 모르겠지만 슬프지 않더라도 놀라거나 예상치못한 상황이 일어났을때 숨이 차고 눈물이 멈추질 않더라고요ㅠㅠ 사람들한테 이상하게 보일까봐 참다가 주변에 아무도 없을때 울기 시작하는데..슬플 이유가 없는데도 자꾸 슬플때처럼 눈물나고 숨이 차오르네요..오늘도 30분 운동 끝내고 집에 돌아와서 단거 조금 먹을려고했는데 초콜릿이 없어졌길래 엄마에게 물어봤더니 제 동생이 다 먹었다더라고요...처음에 머리로는 서운해지다가 그럴수 있지라고 넘어갔는데 방으로 돌아오니깐 막 숨차고 눈물이 폭발하듯이 막 나오더라고요...감정기복이라기엔 슬프지도 않고 몸만 슬픈것처럼 반응하네요...ㅠㅠ 이거 고치는 방법은 없을까요..? 사람들한테 별거 아닌 일로 우는 모습 보이긴 싫은데..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지금 질문자님은 심신의 과포화 상태라고 보여집니다. 중3이면 아직 어린 나이지만 그 시기에는 많은 스트레스들을 알게 모르게 받고 있을 거에요. 예를 들어 학업이나 친구관계, 부모님과의 갈등같은 많은 스트레스로 인해서 그것이 갑작스럽게 폭발하듯 눈물로 나타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 질문자님의 환경과 내 상태를 제 3자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어요. 내가 지금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상황인지, 불안감과 우울감을 가지는 지 말이죠. 지금 글로는 정확하게 판단이 안되기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을 한 번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지금 같은 고민들도 혼자서 끙끙 앓고 있다가는 또한 스트레스 받게 되고 감정을 제어하지 못하고 충동적인 행동을 할 가능성이 높아요. 그래서 불안한 심리상태를 근본적으로 바꾸고 고치는 것은 심리 상담과 치료가 필요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