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곳만 가면 울음을 터뜨려요. 어찌하면 좋을까요

처음 가는 장소나 사람이 많은 곳에 가면 아이가 제 품에서 내려오지 않으려고 합니다

조금만 분위기가 달라져도 울면서 집에 가자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오래 이어지고 있어서 걱정됩니다

성격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기다려야 하는지, 부모가 조금씩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어린 아이들은 낯선 곳에서 불안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미취학아동일 때는 새로운 장소나 많은 사람들, 큰소리가 나는 환경에서는 부모에게 꼭 붙어 있으려는 모습이 자연스럽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만 시간이 지났는대도 적응을 하지 못한다면 지도를 시작해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새로운 환경에 가면 아이를 꼭 안고 주변을 계속 살피면서 적응할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이쪽저쪽 돌아보면서 익숙해진다면 안정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또한 새로운 곳에 가기 전에 사전에 계속 알려주신다면 불안감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오늘은 00갈꺼야", "사람이 많을 수 있어", "너무 걱정안해도되"라고 미리 말씀해주시고 유튜브나 사진을 보여 주시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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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몇 개월인지에 따라 다르겠지만, 새로운 장소나 자극을 유독 두려워하는 기질의 아이들이 있어요. 재촉하지 말고 새로운 분위기에 익숙해지도록 아이만의 속도를 인정하고 기다려 주셔야 합니다.

    다만 아이가 울고 보챈다고 매번 안아주거나 바로 집으로 돌아가는 등 너무 과보호만 한다면 새로운 환경을 탐색할 기회를 박탈하게 돼요. 따라서 부모의 품안에서 안전함을 느끼게 해준 뒤 주변을 천천히 살펴보며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낯선 곳에 가면 울음을 터뜨리는 이유는

    그 낯선 환경에 대한 낯설음으로 인해 예민함과 민감함이 폭발 해서 그렇습니다.

    아이가 낯선 사람 및 환경에 낯설음이 생기면 경계를 하게 되고 불안함을 가지게 되면서

    그 예민함과 민감함이 폭발하여 엄마 품에 안겨 내려오지 않으려 하거나 울음을 터뜨리는 게 되는 것입니다.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 방안은

    부모님이 사람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통해 이 사람은 무서운 사람이 아니고 안전한 사람 임을 인지시켜 주는 것

    입니다.

    그리고 미리 사전에 아이에게 어디에 갈 것인지, 누굴 만나러 갈 것인지 등을 알려주는 것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낯선 환경을 어려워 하는 아이는 생각보다 많이 있습니다.

    기질적인 영향도 있을 수 있어요.

    억지로 적응을 시키는 것보다는 부모님이 곁에서 안정감을 주면서 천천히 익숙해질 시간을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짧은 시간부터 새로운 장소를 경험하고, 적응하면 조금씩 시간을 늘려 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좋아하는 장난감이나 인형을 함께 가져가면 불안을 줄이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낯선 환경이 익숙해졌을 때에는 충분히 칭찬해서 자신감을 키워 주세요.

    불안이 매우 심하거나 일상생활에서 큰 영향을 줄 정도라면, 소아과 전문의와 상담해 보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기질적인 부분이 가장 큽니다.

    예민하고 조심성이 많은 아이들이 낯선 장소에 대해 남들보다 시간이 더 걸리는 거죠

    다그치거나 부끄러움을 주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야 할 곳이 있다면 미리 보여 줘서 아이가 예측 가능하 도록 해주세요.

    그리고 익숙한 물건 또는 애착 물건을 챙겨 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아이의 점진적인 발전에는 칭찬을 꼭 해주시구요.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낯선 환경을 어려워하는 아이는 흔합니다. 억지로 뗴어놓기보다 부모가 곁에서 안정감을 주며 짧은 시간부터 천천히 적응시키세요. 방문 전 사진이나 이야기를 들려주고 익숙한 물건을 가져가는 것도도움이 됩니다. 적응하면 충분히 칭찬해 자신감을 키워주세요

  •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낯선 환경을 어려워하는 아이는 새로운 자극을 받아들이는 속도가 느린 기질일 수 있습니다. 억지로 적응시키기보다 익숙한 장소부터 짧게 경험하게 하며 성공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모가 "무섭지 않아" 라고 재촉하기 보다 "처음이라 낯설수 있어,같이 천천히 해보자" 고 안정감을 주세요. 아이가 조금이라도 시도했을 때 칭찬해주면 자신감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