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지간형무좀에 좋은게 뭐가 있을까요?

성별

여성

나이대

30대

기저질환

당뇨초기

발에 땀이 많아서 무좀을 달고 사는데 약바르면 낫다가 시간지나면 또 재발하고 무좀재발안하는거 뭐 없을까요?

추천좀 해주세요

무좀때문에 진짜 스트레스 받아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무좀은 감염성 질환입니다.

    재발을 한다는 것은 감염원에 노출이 된다는 것입니다.

    양말 신말 슬리퍼 바닥등등 노출원이 될 수 있는 것을 철저하게 소독 혹은 재구입등을

    하시면 재발을 막을 수 있습니다.

    많은 무좀 환자분이 이러한 감염 노출원을 조절하지 못하여 재발이 되고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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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재발을 반복하는 지간형 무좀, 당뇨가 있으신 경우엔 더 꼼꼼하게 관리하셔야 합니다. 당뇨 환자는 말초 면역 기능이 저하되어 있어서 일반인보다 무좀이 깊어지거나 세균 감염으로 번질 위험이 높습니다.

    바르는 약만으로 계속 재발한다면 먹는 항진균제를 고려하실 때가 됐습니다. 테르비나핀(lamisil) 계열 경구약을 피부과에서 처방받아 복용하면 바르는 약으로 닿지 않는 피부 깊은 층까지 작용해서 재발률이 확연히 낮아집니다. 바르는 약 단독으로는 표면만 치료되고 균이 완전히 박멸되지 않아 재발이 반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르는 약을 쓰실 거라면 클로트리마졸, 테르비나핀, 루리코나졸 성분 중 하나를 선택하시고, 증상이 없어진 후에도 최소 2주는 더 바르셔야 합니다. 증상이 사라지는 것과 균이 완전히 없어지는 것은 다른 시점입니다.

    생활 관리도 치료만큼 중요합니다. 발가락 사이를 씻은 후 완전히 건조시키는 것, 땀 흡수가 잘 되는 면 양말로 교체하는 것, 신발은 이틀에 한 번씩 번갈아 신어 건조시키는 것이 재발 방지의 핵심입니다. 항진균 성분이 들어간 발 파우더를 신발 안에 뿌리는 것도 습도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당뇨 초기이신 만큼 피부과 진료를 받으시면서 경구 항진균제 처방과 함께 발 상태를 정기적으로 점검받으시길 권합니다. 무좀이 발톱으로 번졌는지 여부도 같이 확인해두시는 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