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을 너무 많이 마시면 오히려 위험하다는데, 하루에 얼마나 마시면 물 중독이 생길 수 있나요..?

너무 많은 물을 짧은 시간에 마시면 물 중독이 생길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일반적인 성인이 하루에 어느 정도의 물을 마시면 위험할 수 있는지, 예를 들어 몇 시간 동안 몇 리터 정도를 마셨을 때 문제가 생길까요?

단순히 하루 총량만 중요한 것인지 , 마시는 속도도 영향을 주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또 물 중독이 발생했을 때 나타나는 초기 증상이나 위험 신호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물 중독이 무섭게 들리지만, 사실 하루 총량보다는 얼마나 빨리 마시느냐가 핵심이에요. 질문에서 딱 짚으신 그 지점이 맞습니다.

    건강한 성인의 콩팥은 시간당 대략 0.8에서 1리터 정도의 물을 소변으로 내보낼 수 있어요. 그래서 한 시간에 1리터를 넘게 계속 들이붓는 상황이 몇 시간 이어지면, 몸이 미처 못 내보낸 물이 혈액을 묽게 만들면서 나트륨 농도가 떨어지는 저나트륨혈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실제 사고 사례를 보면 서너 시간 안에 3에서 4리터 이상을 마신 경우가 많아요. 반대로 하루 3리터라도 아침부터 밤까지 나눠 마시면 콩팥이 충분히 처리하니 문제가 안 됩니다.

    그런데 한 가지 변수가 더 있어요. 땀을 많이 흘린 뒤라면 같은 양이라도 더 위험해요. 마라톤이나 여름 야외 작업처럼 땀으로 소금이 빠져나간 상태에서 맹물만 벌컥벌컥 마시면 나트륨은 이미 줄어 있는데 물만 늘어나니까 훨씬 적은 양으로도 증상이 옵니다. 그래서 운동 후엔 물만 마시기보다 소금기 있는 음식이나 이온 음료를 섞는 게 안전해요.

    초기 신호는 대개 두통, 메스꺼움, 속이 울렁거림, 몸이 붓는 느낌, 이유 없는 피로감이에요. 여기서 더 진행되면 헷갈리는 느낌, 말이 어눌해짐, 근육 경련, 심하면 경련이나 의식 저하까지 갈 수 있는데 이 단계는 응급 상황입니다. 특히 물을 많이 마셨는데도 소변이 거의 안 나오거나 맑은 물 같은 소변이 계속 나오면서 두통이 오면 그때는 멈추셔야 해요.

    일상에서는 목마를 때 마시고 소변 색이 옅은 노란빛이면 충분하다고 보시면 돼요. 무리해서 리터 단위를 채우려고 시계 보며 마시는 습관이 오히려 위험을 만들고, 이뇨제나 특정 약을 드시는 분, 콩팥이나 심장이 약한 분은 기준이 더 낮으니 주치의와 상의하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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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연히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으니 참고만 하십시요 3~4시안안에 6~7L는 생명의 위험이 온다고 합니다 물은 마시면 혈액을 따라 온몸을 돌며 필요한 장기들이 수분을 가져갑니다 그리고 방광으로 갑니다 그런데 너무 많이 마시면 혈중 나트륨농도가 엹어져 저나트륨 현상이 나오게 되고 속이 메스껍고 어지럽고 구토가 나오다 더 심해지면 의식을 잃고 근육경련까지 올수 있습니다 WHO에서는 하루 수분섭취량을 2~2.5L로 표기합니다 물섭취량이 아니라 수분섭취량이라는게 포인트입니다 식재료의 수분까지 포함하는 총량이고 순수 물은 1.5L언저리가 될겁니다 남자,여자 ,나이 별로 물의 권장량을 나누지 않는 이유는 물이 들어갈때 어느정도의 흡수율일지 사람마다 조건에 따라 너무 다를거기 때문이고 커피나 음료수에서 순수수분이 어느정도인지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커피만 봐도 이뇨제성분이 있어 수분을 방광으로 유도하는 증상이 생깁니다 그래서 얼추 1.5L로 보면 됩니다 한번 마실때 200ml를 추천하는 사람들이 다수입니다 저는 200ml컵이 따로 있습니다 루틴을 정해 눈뜨고 한잔 오전에 한잔 오후 운동후 초저녁 이런식으로 루틴을 정해 마셔주면 좋습니다 목마름이란 감각도 신경계질환,호르몬교란, 노화가 일어나면서 무뎌집니다 그래서 기계적으로 루틴을 정해 마셔주면 좋습니다 몸의 감각을 너무 믿지 마세요 장기는 통증을 못느끼고 사람들은 아프지 않으면 자신이 건강하다는 착각을 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디스크는 찢어져서 수액이 밖으로 나와 신경을 거드려야 그때 통증을 느낍니다 이때는 허리만 숙여도 디스크가 벌어져 수액이 밖으로 나올수 있습니다 그러다 볼펜 주우려고 허리를 숙이다 아얏 합니다 그러고는 잠을 잘못잤나, 허리를 삐끗한적이 있나 의심하고 자신의 디스크가 벌어진채로 살고 있음을 알지 못합니다 수분부족이야 말할것도 없죠

  • 물을 한꺼번에 많이 마시는 것보다 짧은 시간에 과도하게 섭취하는 상황이 더 위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루 필요량은 활동량과 날씨, 식사에 따라 달라서 목마를 때 나누어 마시는 편이 좋고, 억지로 과하게 마시지는 않는 게 좋겠습니다. 메스꺼움이나 두통 같은 이상 증상이 있으면 바로 섭취를 멈추고 의료진에게 상담해 보세요.

  • 짧은 시간에 많은 물을 마실 경우 물 중독이 올 수도 있다고는 합니다...

    하루 2L의 물을 조금씩 나눠서 마시면 좋다고 하니 이렇게 마시는 습관을 들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 물 중독은 한꺼번에 많은 양의 물을 다량으로 마실 때 생깁니다.

    하루동안 조금씩 화장실도 자주 가면서 많이 마시는건 문제가 안 돼요.

  • 물중독은 하루 총량보다 짧은 시간에 과도하게 마시는 속도가 더 중요하며,

    건강한 성인도 한꺼번에 시간당 약 1L 이상을 계속 마시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두토, 메스꺼움, 구토 등이 나타날 수 있고, 심해지면 혼란 등이 생길 수 있어 진료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