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도마 표면의 미세한 칼자국 사이에 낀 음식물 때와 세균을 안전하게 소독하는 법

나무 도마나 플라스틱 도마를 오래 쓰다 보면 표면에 미세한 칼자국이 생겨 그 사이로 음식물 양념이 배거나 세균이 번식하기 쉽습니다. 퐁퐁으로만 씻기엔 불안한데, 거칠어진 도마 표면에 베이킹소다나 소금을 뿌려 문지르거나 식초물을 활용해 미세 틈새까지 깨끗하게 살균 및 탈취하는 살림 노하우를 알려주세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표면이 매끄럽고 세척이 쉬운 비다공성 플라스틱 도마를 사용하는 게 그나마 조금 낫습니다. 식기세척기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면 더 편리합니다.

    소독은 먼저 주방세제와 뜨거운 물로 음식물 찌꺼기와 기룸을 제거한 후에 락스를 물 대략 3.8리터에 희석해 도마 전체를 적시고 몇 분간 둔 뒤 깨끗한 물로 충분히 헹구고 완전히 건조하면 됩니다.

    주의할 점은 일반 욕실용 곰팡이 제거용 락스 제품이 아니라 식품 접촉면에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인지 라벨을 확인해야 합니다..

  • 1. 먼저 주방세제로 깨끗하게 세척해 주세요.

    흐르는 물에 도마를 씻은 후 주방세제를 묻혀 수세미로 꼼꼼하게 문질러 주세요. 특히 칼자국이 많은 부분은 음식물 찌꺼기가 끼기 쉬우므로 방향을 바꿔가며 충분히 닦아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2. 베이킹소다를 활용해 주세요.

    도마에 물기가 조금 남아 있는 상태에서 베이킹소다를 뿌린 후 수세미로 문질러 주세요. 미세한 칼자국 사이에 낀 음식물 찌꺼기나 냄새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3. 식초는 세척용으로 활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식초가 냄새 제거나 일부 오염 제거에는 도움이 되지만, 식초만으로 도마를 완벽하게 살균할 수 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4. 생고기나 생선을 손질한 도마는 더욱 꼼꼼하게 관리해 주세요.

    세척 후 식품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적절한 소독 방법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락스 계열 제품을 사용하실 경우에는 반드시 제품에 표시된 희석 방법을 따라야 하며, 식초와 절대 섞어 사용하시면 안 됩니다.

    5. 마지막은 완벽한 건조입니다.

    도마에 물기가 남아 있으면 세균이나 곰팡이가 번식하기 쉬우므로 세척 후에는 세워서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완전히 말려주세요.

    그리고 나무 도마의 칼자국이 너무 깊고 많다면 아무리 깨끗하게 세척해도 한계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표면을 샌딩하거나 도마를 교체하는 것이 더 위생적입니다.

  • 칼자국 틈새에 낀 오염을 제거하기 위해 도마 표면에 베이킹소다를 골고루 뿌린 후 물을 살짝 묻혀 문지릅니다. 알칼리성인 베이킹소다는 미세한 틈새에 박힌 산성 음식물 찌꺼기와 기름때를 훕착하여 제거하는 데 탁월합니다. 더 강력한 문지름 효과를 원한다면 입자가 거친 굵은 소금을 추가로 뿌려 반 부서진 형태로 문지르면 스크럽 효과를 냅니다. 표면을 닦아낸 후에는 살균과 탈취를 위해 산성 물질인 식초나 레몬즙을 도마 전체에 골고루 분사해 줍니다. 베이킹소다 성분과 식초가 만나면서 발생하는 미세한 거품이 칼자국 깊은 곳에 남은 세균을 물리적으로 살균합니다. 소독이 끝나면 흐르는 찬물로 도마를 깨끗이 헹구어내고 마른 행주로 표면의 물기를 완전히 닦아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