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삶의 큰 부분을 차지했던, 하지만 지금은 그렇지 못한 제 시절인연들을 잘 보내주고 싶어요

고3 수험생입니다. 19년밖에 살지 않았지만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동안 많은 인연들을 만나왔습니다.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있듯이, 시절인연들을 잘 흘려보내주는 것도 중요한데 저에게 중요한 사람으로 깊은 곳에 자리를 잡았던 사람들을 보내주는 것이 너무 힘들어요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멀어지든, 서로가 가는 길이 달라 갈라섰든 그들을 보내주고 흘려보내주는 것을 못하겠어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저는 아직도 못 보냈어요

    근데 그냥 그렇게 가끔씩 떠오르는 상태로 살아가요

    그들을 추억하는 것도 슬프지만, 그렇다고 인연들을 안 만났으면 내가 배울점이나 성숙하게 될 점도 없었겠죠

    악뮤 노래 기쁨 슬픔 아름다운 마음? 이라는 곡이 있잖아요

    딱 그렇게 생각해요. 기쁨뒤에 슬픔이 찾아오고 근데 이 모든 것은 아름다운 마음으로 아울러지는 거죠

  • 그렇다 할지라도 보내야 합니다.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있듯이, 시절 인연들을. 잘 흘려보내주는 것도 무척이나 중요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