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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끄기 전 '송풍' 건조, 몇 분 정도 해야 곰팡이 예방에 효과적일까요?

​날씨가 더워져서 에어컨을 자주 틀기 시작했습니다. 에어컨을 사용하고 나서 그냥 바로 전원을 끄면 내부에 물기가 맺혀서 곰팡이가 생기고 퀴퀴한 냄새가 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끄기 전에 '송풍'이나 '청정' 모드로 내부를 말려주라고 하는데, 도대체 몇 분 정도 틀어놔야 안심하고 끌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10분 정도면 충분한가요, 아니면 30분 이상 길게 틀어야 하나요? 그리고 요즘 에어컨에 자체적으로 있는 '자동 건조' 기능만 믿고 그냥 꺼도 내부가 완전히 마르는지 알고 싶습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에어컨 가동 후 내부 열교환기에 맺힌 응축수를 완전히 말려 예방하기 위해서는 최소 30분에서 1시간 정도 송풍 모드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에어컨을 작동하면 내부 온도가 급격히 내려가기 때문에, 가동을 멈춘 후 내부 습기가 완전히 증발하려면 10분 정도의 짧은 시간으로는 내부의 미세한 틈새까지 말리기 어렵습니다. 수분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에어컨 플랩이 닫히면 내부 밀폐 공간의 습도가 급상승하여 곰팡이와 세균이 번식하기 가장 좋은 온도와 환경이 조성되므로 충분한 건조가 필수적입니다. 최근 출시된 에어컨들에 잡재된 '자동 건조' 기능은 대개 10분에서 20분 사이로 세팅되어 있어, 습도가 높은 장마철이나 장시간 냉방 후에는 이 기능만으로 내부가 완벽히 마르지 않습니다.

  • 송풍은 전기세에 큰 영향을 주지 않으니(실외기가 돌아가지 않고 바람만 나옴) 길게, 자주 틀어주실수록 좋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에어컨을 거의 끄지 않는 편인데, 끌 때는 꼭 1시간 이상 송풍을 돌립니다. 창문을 열고 환기하면서 대청소 할때는 2~3시간도 틀고요. 벽걸이 에어컨 5년 정도 사용했는데 청소 한 번 안해도 냄새 안나고 필터만 청소하면서 잘 쓰고 있네요.

  • 자동건조가 결국 송풍으로 10 분 정도 돌려주는건데, 그렇게 관리하면 그나마 올해는 쾌적하게 이용 가능한 것 같아요. 송풍으로 10분 정도 자동 건조하며 쓰는데, 그래도 그 해 겨울지나고 다음 해가 되어서 에어컨을 틀어보면 냄새도 그렇고 청소는 어쩔 수 없이 해야겠더라구요. 그래도 안하는 것 보다 훨씬 깔끔하게 에어컨 사용이 가능합니다.

  • 최소 30분에서 ~ 1시간 추천드립니다

    요즘은 기계들이 자동건조가 되게끔 설계가 되어서 작동을 멈추시면

    건조하는 시간이 존재합니다

    예전 기계라서 수동으로 해야 한다면 잘 말려주셔야 해요

    전기세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실외기가 돌아가지 않고 내부적으로만 바람이 나오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