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기준금리를 인상해도 환율은 큰 변화가 없는데 미국 금리인상이 진행되면 어떻게 되나요?

우리나라 기준금리 인상이 발표나고

환율이 1485원까지 갔다가 다시 1490원대로

돌아갔습니다

보통

상대쪽은 고정되어있다고 가정할 때

미국이 금리를 올리면 환율은 오르고

금리를 내리면 환율이 내리는 것이 일반적이었고

반대로 우리나라가 금리를 올리면

환율이 내리고

우리나라가 금리를 내리면 환율은 오르는 것이

정상인데

이번에는 큰 변화가 없더라구요

미국이 9월부터 금리인상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둬서 그런건가요?

만약 9월~12월 사이에 미국이 금리를

올리고 우리나라는 동결했다고 한다면

이번처럼 환율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 수도 있나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번 한국은행의 금리 인상에도 환율이 크게 내려가지 않은 이유는 시장이 이미 인상 가능성을 반영했고, 미국의 추가 금리 인상 우려와 달러 강세가 더 크게 작용했기 때문입니다.

    환율은 현재의 한미 금리 차이만으로 움직이지 않습니다. 앞으로의 금리 전망, 물가, 경기, 외국인 자금 흐름, 유가와 지정학적 위험까지 함께 반영합니다. 따라서 예상된 금리 인상은 발표 직후 효과가 크지 않을 수 있습니다.

    미국이 9월부터 12월 사이 금리를 올리고 한국이 동결한다면 원달러 환율에는 일반적으로 상승 압력이 생깁니다. 미국 자산의 금리 매력이 높아지고 달러 수요가 늘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미국의 인상 가능성이 이미 환율에 충분히 반영돼 있다면 실제 발표 때 변화가 크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예상보다 인상 시점이 빠르거나 폭이 크고 추가 인상 신호까지 강하면 환율이 더 크게 오를 수 있습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금리 인상 자체보다 시장 예상과 실제 결정의 차이입니다. 예상보다 매파적이면 환율이 오르고, 이미 반영된 수준이면 큰 변화 없이 지나갈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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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가 그래도 거진 4년 만에 기준 금리 인상을 하면서

    환율이 현재 1,400원대 후반까지 내려가긴 한 것입니다.

    단, 미국 금리가 인상이 되면 다시

    달러 강세가 되어서 환율이 다시 올라갈 수 있게 됩니다.

    1,500원대로 말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종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실제로 환율은 금리 하나만으로 결정 되는 것은 아닙니다.

    이는 시장은 금리 인상 자체보다 이미 얼마나 예상 하고 있는 지 그리고 향 후 정책 방향을 더 크게 반영 하기도 합니다.

    이번처럼 한국의 금리 인상이 이미 예정 된 결정이었다면 실제로 환율 영향은 제한 적일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만약에 미국이 9~12월 추가 금리 인상을 단행하고 한국은 동결 한다면 아마 원/달러 환율에는 상승 압력이 생길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다만 이 역시 이미 시장에 선 반영 되어 있거나 미국 경기 둔화, 달러 약세, 외국인 자금 유입 등이 함께 나타날 경우에 환율 변화가 크지 않을 수도 있겠죠.

    결국 환율은 금리 차이 뿐 아니라 달러 강세, 경기 전망, 시장의 유동성까지 전반적으로 함께 봐야 하는 것 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만약 다시 미국이 금리를 인상하여 한미간 금리 차를 벌이는 흐름이 나온다면 환율이 다시 상승할 수 있습니다

    • 최근 환율이 다시 1400원대로 진입한 것은 한미간 금리차가 줄였기 때문에 환율이 안정되었습니다

    • 그러나 미국이 다시 달아난다면 환율이 부담되는 자리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이 향후 금리를 인상하고 한국이 동결한다면 양국 간 금리 격차가 더 벌어지면서 원화 가치가 떨어지고 환율은 지금보다 크게 상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강달라 시대라서 금리차를 좁혀도 디폴트값이 인것이 미국우선주의 정책과 관세폭탄으로 많은 나라의 돈이 달러로 모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중에서도 수출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가 큰 타격을 입고 있는 것이지요

  •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

    한국은행은 7월 16일 기준금리를 2.50%에서 2.75%로 올렸지만 시장에서 이미 인상을 예상하 있었기 때문에 발표 직후 환율 하락 폭이 크지 않았습니다. 환율은 현재 금리보다 앞으로의 금리 경로를 먼저 반영하며 중동 불안과 국제유가 상승, 외국인의 국내 주식 매도 같은 원화 약세 요인도 동시에 작용했습니다.

    미국은 현재 정책금리를 3.50~3.75%로 유지하고 있지만 시장에서는 9월 인상 가능성을 약 60~65% 수준으로 반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9~12월 중 미국이 0.25%포인트 올리고 한국이 동결한다면 한미 금리 차이가 다시 확대돼 원달러 환율에는 상승 압력이 생기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다만 미국의 인상이 충분히 예상된 상태라면 실제 발표 당일 환율 변화는 이번처럼 제한될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예상보다 빠른 인상, 추가 인상 신호, 유가 급등이나 외국인 자금 이탈까지 겹치면 환율이 크게 오를 수 있습니다. 결국 금리 차이만 보지 말고 미국 물가와 고용, 국제유가, 외국인 증시 수급, 한국은행의 추가 인상 가능성을 함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