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가 내려갈 때 투자는 상승? 하락?

어떤 글에서는 저금리일 때 기업이 대출을 많이 받아서 투자가 늘어난다고 하는데

또 다른 글에서는 금리가 오르면 투자 수익률이 높아져서 해외 투자가 늘어난다고 하네요

둘 중에 뭐가 맞는건가요? 아니면 자국 기업이냐 해외 기업이냐의 차이인가요? 둘 다 동시에 일어나기도 하나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둘 다 맞는 말이지만 대상이 다릅니다. 금리 인하 시 자국 기업 투자는 늘어납니다. 대출 비용이 줄어 기업이 설비, 인력에 투자하고 소비자도 대출을 늘려 경기가 활성화됩니다. 반면 금리 인상 시 해외 자금 유입이 늘어납니다. 금리가 높은 나라의 통화와 국채가 매력적이 되어 외국 투자자들이 자금을 이동시킵니다. 결국 금리 인하는 국내 실물 투자를 늘리고, 금리 인상은 금융 자본의 국가 간 이동에 영향을 주는 구조입니다. 동시에 반대 방향으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

    둘 다 맞는 이야기인데 기준이 조금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금리가 내려가면 기업 입장에서는 대출 부담이 줄어들기 때문에 공장 투자·채용·사업 확장 같은 실물 투자가 늘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주식시장도 저금리 시기에 성장주 중심으로 강하게 움직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금리가 올라가면 미국 국채나 달러 자산 금리가 높아지기 때문에 글로벌 자금이 안전한 고금리 국가로 이동하는 흐름이 자주 나타납니다. 최근에도 미국 금리가 높아지면서 달러 강세와 해외 자금 유입이 동시에 나타났다는 분석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즉 금리 인하는 기업 투자와 주식시장에는 보통 긍정적이고 금리 인상은 채권·달러 같은 안전자산 매력도를 높이는 경우가 많다고 보시면 이해가 쉽습니다. 실제 시장에서는 두 현상이 시기와 자산 종류에 따라 동시에 섞여서 나타나는 경우도 정말 많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금리를 내리는 이유가 왜인지가 중요합니다

    • 지금 상황에서 물가가 잡혀가면서 금리를 내린다면 투자가 늘고 건강한 금리인하입니다

    • 그러나 경제가 어려워서 억지로 금리를 내려야 하는 상황이라면 금리를 내려도 투자가 늘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반적인 경우에는 금리하락시 경제가 활성화됩니다.

    이유는 기업들이 이자를 싸게 대출을 끌어올 수 있고 수출입에 유리하게되므로 개발투자가 활성화 되죠.

    그러나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문제는 버블이 끼기 쉽고 경제가 어려운데 물가상승압력이 있는 상황에선 금리인하시에 스테그플레이션으로인하여 경제악화가 더욱 가속화됩니다.

    지금이 그러한 상황이라고 보시면되는데

    전쟁여파로 인하여 그속도는 훨씬 빨라졌습니다.

    반도체에 모든 돈이 모이고 있고 국채금리가 상승하였는데

    반드시 후폭풍이 오기마련이므로 주식투자인경우 조심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