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에서 출퇴근 시간 앉을 자리를 확보하는 비법이 있을까요?
정시 출근을 위해 서울 지하철을 이용하는데, 특히 아침 시간대에는 승객이 많아 앉을 수 있는 자리가 매우 희소합니다.
경험자들이 전하는 특별한 방법이나 특정 노선별 특성에 따른 전략이 있을까요?
예를 들어 승강장 위치 활용법이나 열차 문쪽 이동 패턴 분석 같은 구체적인 전략을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어떠한 전략을 쓰던 사람이 많은 노선과 시간대에서는 앉기는 불가합니다. 그나마 혼잡도가 덜한 상태로 이용을 원하신다면 주요 환승역에서 환승이 빠른 라인은 피하시는게 유리합니다. 예를 들어 서울의 경우 주로 양끝으로 환승이 이어진 경우가 적지 않기 떄문에 1~2칸 , 8~10호칸은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그외 시간대를 기준으로 7~8시에 이용자가 가장 몰리는 시간대이므로 해당시간대를 피하시는 것도 방법이 될수는 있습니다. 이런 경우 출근시간이 있기 떄문에 뒤로는 어려울것이기에 앞으로 당기는 것도 방법이 될수 있어 보입니다. 참고로 서울에서는 정시에 나와 출근하였을 보다 10분 늦게 집에서 출발하면 회사에 10분늦는게 아닌 1시간 늦게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혼잡도가 높기 떄문에 출근을 조금 빨리 하신다고 생각하고 일찍 출발하시는게 앉아서 갈수 있는 최선의 방법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2호선 (순환선): 환승역 직전 역에서 타면 좌석 확률이 있습니다
강남역에서 출근 시 교대역에서 타는 것이 유리한 이유는 강남에서 많은 승객이 하차하기 때문에 빈자리가 생깁니다
9호선 (급행 혼잡도 최고): 급행보다 일반열차를 탑승하면 앉을 확률이 있습니다
1호선, 4호선 (광역 연장선 있음): 서울 시계 외에서 출발하면 거의 앉을 수 있습니다
의정부, 병점, 인천 등에서 출발하면 전 구간 앉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맨 앞,맨 뒤 칸은 확률이 높고 많은 승객들이 계단, 엘리베이터 근처 칸을 이용하므로
중앙 칸(3~6번 칸)은 항상 붐빕니다
환승 역에서는 내리는 사람이 많아 신도림, 고속터미널, 잠실, 삼성역 등 앉을 확률 높습니다
이런부분을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
자리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정시에 출근을 하시는 것보다 남들보다 조금 이른 시간에 출근을 하시는게 안정적으로 자리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그럴 때는 승강장 위치를 신경쓰지 않고 자리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평소보다 아침일찍 일어나서 출근을 해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서울 지하철에서 출퇴근 시간에 앉자서 가기는 하늘에 별따기 입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금방 일어나실 것 같은 분 앞에 서서 기다리는 것이 최선이라 생각합니다.
달리 방법이 없습니다.
열차의 첫칸이나 맨 끝칸에는 사람들이 많이 몰리지 않으니 그 쪽에서 앉을 자리를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