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은행 예금 금리와 물가 상승률을 어떻게 비교해야 할까요?

은행에 돈을 넣어두면 이자를 받을 수 있지만, 물가가 오르면 실제 구매력은 줄어들 수 있다고 합니다. 예금 금리가 높아 보여도 물가 상승률까지 고려하면 실질적으로 이익인지 헷갈리는데요. 여러분은 저축 상품을 선택할 때 어떤 기준을 가장 중요하게 보시나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전문가입니다.

    비교하는 방법은 이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은행 예금은 인터넷 어디에도 쳐도 나오는 한국은행연합회 사이트가 있어요. 여기 들어가면 1금융권이라 불리는 은행들 예금금리 비교됩니다.

    그리고 물가는 정부가 발표하는CPI말고 M2증가량으로 생각하는게 나아요. 이게 돈이 늘어나는 증가율인데 돈 가치가 희석되면 물건들의 가격이 오르는거라 이정도 반영된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정부 발표는 일부러 낮춰요. 교묘하게요.

    요즘 대략 7%정도라고 합니다. 연평균이요.

    이거 대비 예금금리가 3%라면 단순히 4%만큼 손해보고 있다 이렇게 보면됩니다.

    예금은 절대 이 금리를 따라잡을 순 없을 거고요. 개인들은 내 구매력을 저장해줄 어떤 자산수단을 택하고 거기에 내 돈을 저장해야합니다.

    성향과 공부방향에 따라 누군가는 아파트 누군가는 비트콬인 누군가는 미국주식 누군가는 코스피, 삼성전자 이럴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예금 이자보다 물가가 더 오르면 내 돈의 실제 가치는 떨어지므오 세금을 뺀 이자율이 물가 상승률보다 높은지 꼭 확인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가장 최근에 발표된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연 2.9%수준입니다. 현재 시중 주요 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는 대략 연 3.2%에서 3.6%사이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얼핏 보면 예금금리가 물가 상승률보다 높아서 이득인 것 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은행에서 받는 이자에는 15.4%의 이자소득세가 부과됩니다. 예를들어 3.2%예금에 가입하면 세금을 뗀 실제 이자율은 연 2.7%수준으로 떨어집니다. 세후 예금 금리인 2.7%에서 물가 상승률 2.9%를 빼면 실질금리는 -0.2%가 됩니다. 결과적으로 은행에 돈을 넣어두어도 물가가 더 많이 올라 돈의 실제 구매력은 오히려 줄어들게 됩니다. 저축 상품을 고를때는 표면적인 금리 숫자만 보지 말고 반드시 세금을 뺀 세후 금리가 물가 상승률을 방어할 수 있는지 확인해야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은행 예금의 실질적인 수익성을 판단하려면 명목금리보다 물가 상승률을 차감한 실질금리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예금금리가 연 3%이고 물가상승률이 2%라면 실질금리는 세전 기준 약 1%입니다. 여기에 이자소득세까지 고려하면 실제 구매력 증가 폭은 더욱 줄어듭니다. 따라서 예금상품을 선택할 때는 세후 금리와 예상 물가상승률을 비교하고, 예금자보호 여부와 중도해지 조건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금은 높은 수익보다 원금의 안정성과 유동성 확보에 적합한 금융상품입니다.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저축 상품은 명목금리와 비교하면됩니다. 물가상승률을 감안하는 실질금리는 경제적 관념일뿐 은행에서 이 물가상승률을 감안해서 기간에 따라서 물가를 추가 감안해서 가산해주는 상품이 있는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즉 은행에 있는 예적금 상품은 명목금리만 보고 다만 금리가 가파르게 상승할것으로 본다면 고정금리인 해당 상품을 가입하기 보다는 단기로 가입하거나 파킹통장에 넣는 방식으로 대응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지선 경제전문가입니다.

    예금 금리와 물가 상승률을 비교할때는 이자를 얼마나 받는지보다 실제 구매력이 얼마나 늘어나는지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예금 금리가 연 3%이고 물가 상승률이 2%라면 세금 전 실질 수익률은 약 1%입니다. 하지만 이자소득세를 내고 나면 실제 수익은 더 줄어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축 상품을 선택할때는 광고에 나오는 최고 금리보다 우대조건을 포함한 실제 적용금리를 확인해야합니다. 또 중도 해지시 금리가 얼마나 낮아지는지 예금자보호 대상인지도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단순히 금리가 높은 상품보다는 원금이 안전하고 필요할때 사용할 수 있는 상품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단기간에 쓸 돈은 예금이나 파킹통장에 두고 장기간 사용하지 않을 돈은 기간과 목적에 맞춰 나누어 저축하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