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요즘들어 허기가 자꾸 들어요 왜그럴까요
요즘 몸 챙기고 다이어트 좀 한다고 점심은 먹고 싶은 거 조금 먹고 저녁은 샐러드에 닭가슴살 이렇게 먹는데 하루 생활 하면 허기가 이렇게 식단하기 전보다 많이 드네요... 왜그럴까요? 식단한지 두달쯤? 되긴 했어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두 달 정도 식단을 유지했는데 허기가 심해졌다면, 몸에 에너지가 부족하다는 신호로 볼 수도 있는데요,
특히 말씀하신 식단은 점심도 적게 먹고 저녁도 샐러드와 닭가슴살 위주로 가볍게 먹는 패턴이라 처음에는 체중이 빠질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몸이 부족한 탄수화물과 에너지원을 강하게 원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샐러드와 닭가슴살은 단백질이라 괜찮지만 전체 섭취 열량이나 탄수화물 양이 부족하면 포만감이 오래 유지되지 않고 허기가 반복될 수 있습니다. 또 두 달 정도 지나면 몸이 현재 식사량에 적응하면서 기초대사량이 조금 떨어지거나 식욕 관련 호르몬 변화로 배고픔이 더 강하게 느껴지는 경우도 있고, 너무 제한적으로 먹으면 심리적인 만족감이 부족해서 음식 생각이 많아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너무 참기보다는 식사 구성을 조금 조정하는 것이 도움이 되는데, 샐러드만 먹기보다는 고구마, 현미밥, 오트밀 같은 복합 탄수화물을 조금 곁들이고, 올리브유, 견과류 같은 지방도 소량 곁들이는 것이 포만감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다이어트는 장기간 유지할 수 있는 식단으로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식사 구성 조절을 통해 건강한 다이어트 하시길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다이어트를 시작하신지 두 달 정도 지나면서 찾아오는 허기는 아무래도 신체에서 에너지가 부족하고, 영양 불균형일 수 있습니다.
점심에 원하시는 음식을 적당하게 드시는 방식은 혈당의 빠른 변동을 유발하기 쉽습니다. 당질 위주의 음식을 적게 드시면 인슐린이 빠르게 떨어지면서 가짜 허기를 만들게 됩니다. 그리고 저녁으로 드시는 샐러드, 닭가슴살은 단백질, 섬유질은 많지만 필수 에너지원인 복합 탄수화물과 필수 지방산이 결여되어 있답니다.
인체는 에너지가 만성적으로 부족하면 생존을 위해서 식욕 자극 호르몬인 그렐린의 분비를 늘리고 포만 호르몬인 렙틴을 억제하게 됩니다. 두 달간의 제한으로 글리코겐과 지방이 감소하면서 이런 호르몬 불균형이 정점에 달한 것이랍니다.
해결을 위해서 점심에는 혈당을 완만하게 올리는 식사를 해주셔야 하고, 저녁 식단에도 고구마, 보리, 귀리, 현마밥 같은 복합탄수화물을 무게 기준 70~100g 정도에, 올리브유, 견과류같은 지방, 계란, 살코기, 두부, 생선같은 단백질을 꼭 챙겨주셔야 대사 저하를 막고 호르몬을 안전시켜서 허기를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
되도록 하루에 기초대사량+300kcal이상을 권장드리며, 단백질은 하루 체중 x 1.6g을 섭취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