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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잘생겼다 귀엽다 이야기하는 자녀 호응해줘도될까요?

초4아들이 딸을대신해 애교를 매일부리는데요

나잘생겼지 귀엽지이런걸 너무자주하니 맞다고 자꾸해주면 커서도 저럴까봐 걱정인데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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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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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중원 초등학교 교사
    이중원 초등학교 교사
    아이사랑 아동상담 전문센터

    안녕하세요. 이중원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초 4 아들이 그렇게 부모에게 묻는 이유는 본인이 진짜 잘 생겼다고 생각하는 것도 있을 수 있지만 부모에게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강해서 그렇게 질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소한 작은 일도 칭찬해주고 인정해 주면 아이의 자존감은 높아지게 되므로 아이의 물음에 긍정적으로 대답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나의 개성을 존중하고 받아들이는 태도가 가장 중요하고, 나 자신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 역시도 중요합니다.

    내가 멋지다, 내가 귀엽다 라고 말하는 아이의 모습은 그만큼 자기애가 강하기 때문 입니다.

    자기 자신을 아끼는 마음이 크기 때문에 자기 스스로 잘 생겼다, 예쁘다 라는 말을 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기는 법 입니다.

    하지만 자신을 너무 사랑하는 것도 좋지만 겸손함도 필요로 하오니

    아이에게 지나친 잘남을 내세우긴 보다는 겸손함이 필요로 하다는 것을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잘 알려주면 좋을 것 같네요.

  • 안녕하세요. 오수진 보육교사입니다.

    긍정적으로 표현해 주시 되 아이가 외적인 것 말고도 내면적으로 잘한 일을 했을 때 구체적인 칭찬으로 표현을 해주신다면 아이에게 더 좋은 영향이 될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은창덕 보육교사입니다.

    초등 4학년 이면 아직은 칭찬을 받고 많이 사랑을 받아야 할 때입니다 아이가 애교를 부리면 받아주세요

    시간이 지나 고학년이 되고 사춘기가 되면 애교 같은 행동은 하지 않고 애교 부리는 것이 이상 하다고

    생각 하는 나이가 오기도 합니다

    지금은 아이의 재롱을 받아 주어도 괜찮을 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수진 유치원 교사입니다.

    외모에 대한 칭찬과 함께 아이의 다른 장점이나 성취에 대해서도 언급해 주세요. 너는 잘 생겼고 또 친구들에게 친절한 모습이 멋져 라고 말함으로써 외모뿐만 아니라 성격이나 행동에 대한 긍정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자기애도 중요하지만 지나치게 자아도취에 빠지지 않도록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신수교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자신의 외모에 대해 긍정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은 자존감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맞아, 너는 귀엽고 멋져 라고 호응해주는 것은 아이에게 자신감을 줄 수 있습니다. 다만 과도한 칭찬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권명희 보육교사입니다.

    애교부리면서 잘생겼지? 귀엽다고 할때 긍정적인 호흥을 해주는 것은 아이의 자신감과 자존감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호흥을 해주는 것은 좋다고 봅니다. 아이들이 사춘기가 오고 고학년이나 중학교에만 가도 본인스스로가 귀엽다거나 잘생겼다는 말을 쑥쓰러워서 잘 하지 않습니다. 더불어 외모뿐만 아니라 다른 장점이나 성격에 대해서도 칭찬을 해주면 아이는 긍정적인 자아이미지를 키워줄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이가 진지하게 그 말을 하는지, 아니면 스스로 장난스럽고 가볍게 말하고 있는지 살펴 보세요. 장난스럽게 한다면 4학년이라면 스스로도 장난임을 알고 말하고 있을 듯 해서요. 다만, 진지하게 계속 말한다면 부드럽게 다른 주제로 화제를 전환하여 반응을 해주지 않는 게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물론 아이가 그만큼 스스로 자신감을 가지고 있고 자존감이 높다는 뜻으로 해석은 됩니다.

  • 안녕하세요. 황석제 보육교사입니다.

    애정을받고싶어서그래요

    애정이부족하니

    애정에대해안정감을주는게좋답니다

    행동이 문제가되는건아닌데 애정에취약할수있답니다

  •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스스로 잘생겼다고 귀엽다고 하는 아이는 자존감이 높게 형성되도록 머라고하지말고 충분히 그럴 자격이된다고 이야기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황정순 보육교사입니다. 초등학교 4학년(대체로 10세)의 아이는 자아 존중감과 자기 인식을 확립해 가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런 시기에 자신이 잘생기거나 귀엽다고 느끼는 것은 아이가 자기 자신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갖기 위한 자연스러운 과정이라고 볼 수 있어요. 특히 이 나이대의 아이들은 자신감을 갖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자기 자신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것은 정서적인 발달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아이가 "잘생겼지? 귀엽지?"라고 자주 말할 때, 부모는 그 행동 뒤에 있는 사회적 의도도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이가 애교를 부리거나 자신을 자주 칭찬하는 이유가 단순히 자신감 때문일 수도 있지만, 때때로 타인의 관심이나 애정을 끌기 위해서일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때 부모가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따라 아이의 사회적 태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부디 제가 드린 답변이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었기를 바라도록 하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