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가장 최근에 멸종된 동물을 특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새로운 종의 발견과 함께, 기존에 알려지지 않았던 종들의 멸종이 지속적으로 확인되고 있고 특정 종이 완전히 사라졌다고 단정하기 위해서는 오랜 기간 동안의 관찰과 연구가 필요하기 때문에 실제 멸종했다고 생각되어도 멸종 선언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또 국가나 기관마다 멸종 선언 기준이 다를 수 있고, 이는 멸종 시점에 대한 인식 차이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다만, 최근 몇 년간 멸종이 공식적으로 선언된 동물이라면 흰부리딱따구리가 있는데, 미국에서 가장 큰 딱따구리로, 2021년 멸종이 선언되었습니다. 또 화려독개구리, 라나오호수 민물고기, 민팔물고기, 브램블케이멜로미스, 스픽스마코앵무 등은 2019~2020년 사이에 멸종이 선언된 동물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