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하고 싶은 건 학원을 선택했는데 아이가 하기 싫다고 떼쓰고 포기하면 어떻게 달래야 할까?
아이가 하고 싶은 학원을 선택해서 하고 싶은 거 해 줬는데 힘들다고 하기 싫고 떼쓰면 포기하면 어떻게 달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나중에 어른이 되면 잘하고 싶었던 거 포기하면서 후회하고 부모님한테 " 왜 내가 힘들어 한 거 왜 그만두게 만들었어, 말렸었어야지" 이런 말 할까 봐 원망할까 봐 앞날이 걱정되는데 어떻게 해야 교육해야 되고 달래야 할까요? (어떻게 하면 포기하지 않도록 달래야 할까요? 어떻게 하면 교육시켜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하고 싶은 학원을 선택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학원을 다니기 싫다 라고 떼를 쓰면
우선은 아이가 왜 학원을 다니기를 거부하는지 그 이유를 먼저 파악하는 것이 먼저 이겠습니다.
아이가 학원을 다니기 싫다 라는 이유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하면 아이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경청을 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이의 이야기가 끝나면 아이의 감정을 충분히 공감한 후에 학원을 다녀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적절한 설명을 해주는 것이 좋겠구요.
그 다음은 무언가를 시작했다면 그 일에 대한 마무리를 짓는 책임감이 있어야 함을 인지시켜 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하고 싶어도 막상 해보면 힘들다고 하거나 하기 싫다고 할 수도 있어요. 그렇다고 바로 아이의 뜻대로 해주기보다는, 일단 한달 혹은 어느 정도의 기간이나 횟수를 정해두고, 일단 더 해보고 그 다음에 결정을 해 보자고 하는 게 좋을 듯 해요. 아이의 학원 선생님과 상담도 해 보고, 아이의 컨디션이나 잘 따라가는지 등을 고려하여 결정하심이 좋겠습니다. 결국 어떠한 선택이든, 책임이 따르고 그 책임은 결정하는 순간에 모두 알 수는 없기에, 지금의 상황에서 최선의 선택을 하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아이가 정말 너무 싫어해서 괴로워 할 정도인 건지, 단순히 싫다고 표현하는 정도인지도 구분하시는 게 필요해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에게 힘든 상황을 이해하고 공감해 주면서 왜 포기하지 말고 꾸준히 할 필요가 있는지 설명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황석제 보육교사입니다.
아이와 이야기를 하여
기간이나 목표를 정해주세요
하나를 할때 특정목표나 기간까지는 하게 해주시는게 아이를 위해서 좋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