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눕거나 앉아있을때 가슴팍 가운데가 아파요

성별

여성

나이대

30대

3일정도 되었는데 가슴팍 가운데 부분이 답답하고

똑바로 누우면 엄청 짖누르는 느낌을 받고 아파요

앉아있을때 아프고 조금 답답한데

옆으로 누우면 아프지 않아요

눕거나 가끔 가다가 답답한데 원인이 무엇일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현재 양상을 보면 체위(누움, 앉음)에 따라 통증이 변하고, 옆으로 누우면 호전된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이런 경우는 심장보다는 식도·위, 흉벽, 드물게 심막 쪽 원인을 우선 고려합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위식도 역류 질환입니다. 누우면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면서 흉골 뒤쪽 통증이나 압박감이 나타날 수 있고, 앉아 있을 때도 답답함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특히 식후, 야간, 공복 시 악화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은 가슴 중앙 통증의 흔한 원인입니다.

    두 번째로는 늑연골염과 같은 흉벽 통증입니다. 이 경우 특정 자세나 압박에 따라 통증이 변하고, 자세 변화에 민감합니다. 다만 “눌렀을 때 재현되는 통증”이 특징인데, 이 부분은 본인이 확인이 필요합니다.

    세 번째는 심막염입니다. 특징적으로 누우면 악화되고, 앞으로 숙이거나 옆으로 누우면 완화되는 양상이 있어 현재 설명과 일부 일치합니다. 다만 보통은 감기 이후, 발열, 전신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장 허혈성 통증(협심증 등)은 보통 운동 시 악화되고 휴식 시 완화되며, 자세 변화보다는 활동과 연관되는 경우가 많아 현재 양상과는 다소 거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정리하면, 현재로서는 위식도 역류 또는 심막 자극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더 의심됩니다.

    다만 아래 증상이 있으면 즉시 평가가 필요합니다.

    가슴 통증이 점점 심해짐, 호흡 시 악화, 발열, 심한 호흡곤란, 식은땀, 왼쪽 팔이나 턱으로 퍼지는 통증.

    권고드리면, 증상이 3일 지속된 상태이므로 단순 경과 관찰보다는 내과 또는 심장내과에서 심전도, 흉부 X선, 필요 시 심장초음파 평가를 권합니다. 위식도 역류 의심 시에는 위산억제제 치료 반응을 보는 것도 진단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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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위산이 역류하며 식도를 자극하는 식도염이 생기면 가슴 부위가 타는 듯하거나 조이는 듯한 느낌이 들 수 있어요.

    또한 가슴 근육이나 흉골 마디에 염증이 생겨도 자세를 바꿀 때마다 묵직한 통증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다만 통증이 팔이나 목으로 퍼진다면 심장의 이상 신호일 수 있으니 반드시 전문의의 진찰을 받으셔야 해요.

    불편함이 계속된다면 참지 마시고 가까운 내과를 방문하여 정확한 원인을 진단받으시길 권장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