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이상하게 아이가 소변을 팬티에 지립니다
7살 남자아이가 요즘 들어서 이상하게 팬티에 소변을 지립니다. 평상시 생활할떄는 상관없는데 잠을 자면 꼭 2일에 1번쯤은 팬티에 소변을 지립니다. 많은것도 아니고 500원짜리 2-3개 정도 크기로 지리는데 왜 그럴까요? 예전에는 안 그랬거든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잠을 자다가 소변을 지리는 실수를 하는 이유는
잠을 자는 도중 소변이 마려운데도 일어서서 화장실을 가지 않고 참고 참다가 소변을 지르는 부분이 크겠구요.
그리고 평소에 받는 스트레스가 있거나, 하루 중 안 좋은 경험으로 인한 불안함이 아이를 힘들게 하기 때문 일 수도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가 무엇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지, 하루 중 안 좋은 경험이 무엇이길래 불안해 하는지
이러한 원인을 파악하여 그 원인를 해소시켜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감정을 돌보며 아이의 심리적 + 정신적인 부분을 치유해 주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하지만 아이의 상태가 심각하다면 병원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7세 아이가 요즘 들어서 팬티에 소변을 지려서 걱정이 되는 것 같습니다.
여러 심리, 생리적 요인으로 이러한 행동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심리적 변화나 스트레스, 주의 분산/몰입 행동, 방광 기능 미성숙& 건강 문제, 습관화된 행동, 야간 배뇨에서 낮으로의 전환 등
부모는 아이의 감정을 먼저 공감하고 꾸짖기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황과 패턴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며 소변 스케줄을 만들어서 '참는 시간'을 줄여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아이로 하여금 화장실을 긍정적인 공간으로 만들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갑작스럽게 소변을 지리는 건 스트레스나 환경 변화, 신체적 피로 때문일 수 있습니다.
특히 잠자는 중에 발생한다면, 방광 조절 능력이나 수면 패턴의 변화가 원인일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없던 정상이라면, 최근의 감정 상태나 생활 리듬을 점검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크게 걱정하기보다는 따뜻하게 지켜 봐주시고, 증상이 지속되면 소아과나 비뇨기과 상담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갑자기 아이가 밤에만 소변을 조금씩 지리는 모습이 걱정되실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이런 일이 없었다면 최근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있었는지 돌아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간혹 성장기 아이들이 성장통이나 일시적인 긴장, 혹은 변화된 환경에 적응하면서 이런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수분 섭취가 늦은 시간에 많았는지 취침 전 화장실을 자주 잊지는 않는지 체크해 보세요. 특별히 통증이 있거나 소변 색, 냄새에 이상이 없다면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해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오래 지속되거나 점점 심해진다면 소아과에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아이에게 괜찮다고 다정히 이야기해주시는 것이 무엇보다 큰 힘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예전엔 안 그랬다면 요즘 갑자기 소변을 조금씩 지린다면 심리적변화, 수면깊이, 방광자극 등이 원인일수 있습니다. 환경변화(유치원, 가족 일 등)로 인해 긴장할 수 있고 깊이 잠들면 소변 신호를 놓치기도 합니다. 따라서 자기전 수분 섭취를 줄이고 화장실 가기 습관화를 들이도록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