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주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운동을 시작하면 첫 1-3주 동안은 체중계 숫자가 줄지 않거나 일시적으로 늘어날 수 있어요. 운동 후 미세 손상을 입은 근육이 회복하게 되면서 수분을 끌어당기고 글리코겐이 체내에 저장되기 때문입니다. 이 부분은 몸이 적응하는 정상적인 과정이고, 실제로 체지방이 빠지면서 눈에 띄게 체중이 줄어드는 시점이 보통 꾸준히 실천한 지 3-4주 차부터입니다.
초심자라면 관절에 부담이 적은 빠르게 걷기, 스쿼트, 런지같은 가벼운 맨몸 근력 운동을 병행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유산소 운동은 칼로리를 소모하고 근력 운동은 기초대사량을 지켜주어서 감량 후 요요를 막아주게 됩니다. 운동 빈도는 매일 무리하시기보다 주 3-5회, 회당 30-40분 정도로 설정해서 근육과 관절이 회복할 시간을 주어야 부상 없이 지속하실 수 있어요.
체중 감량이 목표라면 식단 관리는 꼭 함께해야 합니다. 감량의 기여도의 80 % 이상은 식습관에 달려있고, 운동만으로는 소모 열량이 생각보다 크지 않고 보상 심리로 섭취량이 늘어날 수 있어요.
굶기보다 가공식품과 당류를 줄이고 평소 섭취량의 10-20% 정도만 덜어내는 완만한 식단 조절을 병행해주셔야 건강하고 확실한 감량 효과를 보실 수 있겠습니다.
무리하지 않는 건강한 다이어트를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