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생활

생활꿀팁

20년2월시작
20년2월시작

양배추에서 원래 냄새가 나나요? 해깔리네요

여름에 겪어본 상함 냄새는 아닌거 같으면서도.. 일딘 내부를 다 손질해서 보니 빼곡하게 겹겹이 잘 되어있고 특별히 뭐 갈변이라던지 문제는 없는데.. 이게 양배추 특유의 냄새가 있나해서요.. 오랜만에 먹다보니 기억이 안나네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아프로아프로
    아프로아프로

    질문하신 양배추에서도 원래 냄새가 나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양배추에서는 사실 다른 냄새보다는 야채 특유의 냄새가 나지만

    이게 기분이 나쁜 그런 냄새는 아닙니다.

  • 양배추에서 원래 냄새가 나나에 대한 질문입니다.

    양배추에서는 채소 특유의 향 외에는

    다른 이상한 냄새가 나진 않습니다.

    이상한 냄새가 난다면 드시지 말아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성들여서 답변 드리는 사람입니다.

    양배추에는 원래 특유의 냄새가 나는데, 이는 양배추에 들어있는 유기질 유황 성분 때문입니다. 특히 양배추를 자르거나 손질할 때 이 성분이 공기와 만나면서 더 강한 냄새가 날 수 있어요. 하지만 이건 상한 냄새와는 다르답니다.

    상한 양배추는 시큼하고 쉰내가 나거나, 물러져서 물이 흐르고 잎이 녹아내리는 현상이 나타나요. 내부가 빼곡하게 잘 되어있고 갈변도 없다고 하시니 신선한 양배추가 맞을 것 같네요.

    혹시 냄새가 신경 쓰이신다면 물에 식초나 청주를 한두 방울 넣고 씻어주시면 냄새를 줄일 수 있답니다. 이건 개인적인 팁인데 저도 처음에는 양배추 냄새가 익숙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해보니 훨씬 좋더라구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양배추를 언제 구매하신건지 구매후 얼마나 방치하신것인지는 모르지만

    양배추 특유의 냄새는 그냥 배추냄새와 거의 동일합니다.

    특유의 냄새는 없는것으로 압니다.

    구매기한을 확인해보시고 만약에 상한것 같다면 폐기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양배추의 신선도를 체크하는 간단한 방법은

    양배추가 오래되면 검게 물들거나 멍이든것처럼 물러지는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양배추를 구입하면 제일먼저 해야할것이

    양배추의 머리꼭지를 제거해주시면 보관기간을 좀더 늘릴수 있습니다.

    (꼭지와 이어진 심지부분을 말합니다. 이 부분은 억세서 식감이 안좋아 보통은 버립니다)

    꼭지제거후 반이나 반의반으로 잘라 깨끗한 비닐에 담아 냉장 보관하시면 됩니다.

  • 양배추의 특유의 향이나 식감, 맛이 있다고 봅니다. 사람에 따라 다를것 같은데, 제가 느끼는 양배추는 아삭한 식감에 씹지 않고 절단된 양배추의 냄새를 맡아보면 비릿한 향이 아주 조금 올라옵니다. 그 비릿한 향이 거북함이 있는것은 아닌데, 섬유질? 그런 향으로 생각되고, 이것은 브로콜리의 그것과 비슷하거나 좀 더 약한 향으로 취급될것 같습니다.

    맛은 딱 식이섬유를 먹는듯한 그런 맛이 나는것 같고요. 양상추와는 또 다른 맛을 느끼는 편입니다.

  • 양배추는 양배추 특유의 냄새가 살짝 나긴합니다.

    이상한 냄새가 나는 것이라면 안드시는 것이 좋을 것 같고요.

    그런게 아니고 아무이상없고 냄새도 이상한 냄새가 아니라면 드셔도 상관은 없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