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태어난 아이들은 태열이 왜생기나요?
막 태어난 아이들보면 태열이 있어서 온몸 여기저기 불긋불긋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가 긁지말라고 애들 손가락을 벙어리장갑같은 걸로 감싸주던데
태열은 왜 생기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태열은 영아 아토피 피부염으로, 주로 신생아 피부가 미성숙하고 외부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피부 반응입니다. 피부가 얇고 피지나 각질층이 충분히 발달하지 않아서 외부 자극에 민감해서 잘 발생합니다.
피부를 시원하게 유지해야 하고 긁지 않도록 보호해줘야 합니다. 태열은 대부분 생후 3-6개월 사이에 자연스럽게 호전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태열, 즉 아토피성 피부염의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태열은 아기가 태어난 후 2~4개월째에 나타나는 알레르기성 피부 질환으로, 우리나라 아기들에게 가장 흔한 피부 질환입니다. 생후 6개월 미만의 영아에게는 아토피 피부염이라는 진단을 잘 내리지 않기 때문에 태열이라는 용어를 사용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연철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입니다.
아기의 태열에 대해 궁금하신 듯합니다.
태열은 특정 피부질환에 대한 의학적인 진단명이라기 보다는
신생아 시기에 동반될 수 있는 다양한 피부 질환을 일컫습니다.
땀띠, 영아 습진, 신생아의 여드름 및 비립종, 기저귀 발진,
그 외에도 신생아 중독성 홍반, 아토피 피부염 등을 포함합니다.
그러므로 피부 증상이 심하거나 지속될 경우에는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와 상의하시길 권장드립니다.
아기가 건강히 잘 자라길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태열은 뱃속에 있을때 엄마가 먹은 음식이나 또는 엄마의 스트레스 누적으로 체열이 전달되어 생기기도 하고 부모의 알레르기체질이 유전되어 나타나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막 태어난 아이들의 피부에 나타나는 태열은 주로 신생아의 체온 조절 능력이 아직 완전히 발달하지 않아서 발생합니다. 신생아는 체온 조절이 미숙하기 때문에 외부 환경에 쉽게 반응하게 되고, 이로 인해 피부의 붉은 반점이나 발진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러한 발진은 일반적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사라집니다.
태열이 있는 아이들은 피부가 민감할 수 있기 때문에 손으로 긁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긁는 행동은 피부 자극을 더 가중시킬 수 있어서, 신생아의 손가락을 벙어리장갑으로 덮어 주는 것이 긁는 것을 막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