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초기 증상 구분법과 산성비를 맞으면 탈모가 오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요즘 머리가 많이 빠지는 것 같아 탈모가 우려되어 질문드립니다.

1. 일상에서 스스로 확인할 수 있는 탈모의 대표적인 초기 증상이나 체크리스트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2. 비(산성비)를 맞으면 실제로 탈모가 촉진되거나 모발이 빠지는 데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지 알고 싶습니다.

전문가분들의 자세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초기 신호: 뚜렷한 초기 싸인은 모발이 가늘어지고 힘이 없어지는 것입니다. 평소보다 정수리나 앞머리의 머리카락이 얇아졌다고 느껴지거나, 하루에 빠지는 머리카락이 100개 이상으로 눈에 띄게 늘었다면 탈모를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거울을 봤을 때 가르마 선이 예전보다 휑하고 넓어 보이거나 헤어라인이 뒤로 밀리는 현상도 주요 증상입니다.

    자가 진단법: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자가 진단법으로 머리카락 50가닥 정도를 정도를 손가락으로 가볍게 쥐고 당겨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때 통증 없이 5-6가닥 이상이 힘없이 쑥 빠진다면 초기 탈모가 진행 중일 수 있으니 전문의 선생님의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산성비: 산성비가 직접적인 탈모를 유발하지는 않습니다..! 산성비의 산성도(pH 4-5 수준)는 평소 모발 건강을 위해서 사용하는 약산성 샴푸나 린스와 비슷한 수치랍니다. 따라서 비의 산성 성분 자체가 두피 모낭을 파괴해서 머리카락을 빠지게 할 수는 없답니다.

    빗물 영향: 그러나 빗물 속에 섞여 있는 미세먼지나 대기 오염물질이 두피에 닿은 후 제때 씻겨나가지 않으면 문제가 될 수 있겠습니다. 이러한 오염물질이 두피의 피지, 땀과 섞여서 모공을 막으면 지루성 피부염같은 두피 염증을 유발할 수 있고, 악화된 두피 환경이 간접적으로 모발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겠습니다.

    비를 맞은 날에는 귀가 후 바로 꼼꼼하게 샴푸를 하고 두피 안쪽까지 바짝 말려서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