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직장 상사에게 모르는걸 물어볼때 타이밍??

신입으로 회사 들어가서 일을 하는 생초보 사회생입니다.

시키는 일을 어떻게든 해보려고 하면서 일을 하고 있긴 한데요.

이게 틈틈히 상사가 업무 지시를 하면 어떻게든 메모를 휘갈며 써가면서

눈에 익히려고 하는데 이상하게 제 자리로 돌아가서 알려준대로 하려고 하면

휘발성으로 기억이 날아가 버리고

상사가 했던 메뉴는 안 보이고 제대로 안되는게 너무 곤욕입니다.

이럴때는 다시 물어보긴 해야 하는데 이 물어볼 타이밍을 어떻게 해야 할지 감이 안잡혀서 말이죠.

한번이야 알려주겠지만 기억한다 한다 했는데도 기억이 안나는건 한번더 물어보기가 너무 겁나네요.

겁나더라도 쓴소리 들을 각오하고서라도 물어보는게 맞는걸까요?

잡설이 너무 길었는데 모르는걸 물어볼때는 타이밍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 모르겠어서 글 남깁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사람인 공식멘토 HR백종원 입니다^^

    아무래도 되도록이면 상사의 기분이 어느정도 안정적일때 물어보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즉 상사가 뭔가 열심히 하고 있다던가 여유가 없어보일 때 물어보면 대충 알려주거나 알려주는데에 있어서 화를 내면서 알려주는 경우들도 있다고 봅니다. 사람이다보니까요

    되도록이면 이 사람이 여유가 있는 시간이구나 할때 물어보는게 좋습니다

  • 다들 처음 직장생활을 시작하면 비슷한 경험을 합니다.

    상사가 업무를 알려줄 때는 처음 접하는 내용이라 긴장도 되고 상사의 말도 놓치지 않아야 하고 메모도 해야 하다 보니 설명이 헷갈리거나 일부를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국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다시 묻지도 못하고 혼자 업무를 진행하다 보면 하루가 거의 지나고, 결과도 만족스럽지 않은 경우가 생기죠. 그러면 상사 입장에서는 '신입은 오늘 하루 종일 뭘 한 거지?'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물론 상사도 신입이 처음이라 미숙할 수 있다는 점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만약 설명을 제대로 못 들었거나 잊어버렸다면 혼자 고민하지 말고 바로 다시 질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같은 내용을 다시 묻는다고 해서 상사의 업무를 방해하는 것은 아닙니다. 상사의 역할 중 하나도 신입을 교육하고 팀원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회사가 수습기간을 두는 것입니다. 다만 '나중에 다시 물어보면 되겠지'라는 생각으로 듣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업무를 배울 때는 항상 '내가 지금 자리로 돌아가면 어떤 순서로 일을 해야 하지?'​를 떠올리며 설명을 들어보세요. 실제 업무 과정을 머릿속으로 그려보며 순서대로 메모하면 이해가 훨씬 쉬워지고 중간에 생기는 궁금한 점도 그 자리에서 질문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자리로 돌아간 뒤 사소한 내용까지 여러 번 다시 묻는 일도 자연스럽게 줄어들고 업무도 훨씬 빠르게 익힐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방금 알려줬는데 돌아가서 하려고 하는데 잊어버리면

    무척 당황스럽고 곤란하죠....! 메모를 하신다 했는데

    좋은 방향으로 잘 하고 계시네요~

    그냥 메모만 하지말고 메모를 하며 머리속으로 그리면서 메모 하시고

    진행이 도저히 안될땐 끙끙 앓지 마시고 바로 바로 얘기 하시는게 무조건 도움 됩니다~!! 일단 진행은 꼭 되어야 하니까요...!!

    타이밍이랄거야 별건 없고, 너무 정신없이 바빠 보이는게 아니라면

    선배님! 너무 죄송하지만 다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라고 빨리 물어보세요..!!

    같은 일이 잦지 않도록 메모와 노력 이해가 필요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