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영상만 보면 밥에 비린내가 축축하게 밸까 봐 걱정되시는 마음이 이해가 갑니다. 그러나 신기하게도 비린내 대신 깊은 감칠맛이 먼저 느껴집니다.
그 비밀은 요리 과정중에 밑작업과 부재료에 있답니다.
1) 냄새 잡기: 보통 솥밥을 만들 때는 생선을 날것 그대로 넣지 않고, 뜨거운 팬에 겉을 바싹 구워서 기름과 잡내를 빼거나 청주와 소금으로 미리 비린내를 꽉 잡은 뒤 넣기 때문입니다.
2) 다시마물, 토핑: 여기에 다시마 우린 물로 밥물을 잡고 마지막 뜸 들일 때 쪽파나 생강채를 충분히 올리면 생선 고유의 고소한 향미만 밥알에 쏙 밴답니다.
3) 솥 기능: 솥 안의 강한 열과 증기가 생선 살은 촉촉하게 익히면서 나쁜 냄새는 날려버리는 과학적인 효과도 한몫합니다.
제대로 만든 생선 솥밥은 비린맛보다는 고급스럼고 담백한 매력이 일품이니, 염려는 내려놓으시어 꼭 한번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