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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비오리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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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게 전세보증금으로 9천원 빌려주었는데요 차용증대신 다른방법으로 증명할만한게 뭐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친구에게 전세보증금 9천만원을 빌려주었는데요

차용증 공증받는 방법말고 추후에 문제가 될 시 받을 수 있는 방법은 또 어떤게 있을까요?

요즘은 차용증 잘안쓴다고해서..

효력이있는 다른 방법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추후에 이를 받으려면 해당 대금에 대한 입증자료가 있어야 하는바, 차용증 공증이 가장 명확한 방법입니다(최근에 차용증을 잘 안쓴다는 것은 사실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 친구에게 전세보증금으로 9천만 원을 빌려줄 때, 차용증 외에도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대여 사실을 증명할 수 있습니다.

    돈을 빌려줄 때 계좌이체를 하면, 이체 내역이 금전 거래의 증거가 될 수 있습니다. 이체 시 '전세보증금 대여' 등의 명목을 기재하면 더욱 명확합니다.

    차용증 대신 간단한 영수증이나 대여금 확인서를 작성하여 서명을 받는 것도 방법입니다. 이 경우 대여 금액, 날짜, 상환 조건 등을 명시하고 빌려주는 사람과 빌리는 사람 모두 서명하는 것이 좋습니다.

    금전 거래 전후로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나 이메일 내용에서 대여 사실이 확인된다면, 이를 증거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대여 당시 함께 있었던 제3자가 있다면, 추후 필요 시 그 사람의 증언을 통해 대여 사실을 입증할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방법을 통해 대여 사실을 증명할 수 있지만, 확실한 법적 보호를 위해서는 공증받은 차용증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따라서 가능하다면 차용증을 작성하고 공증받는 것을 우선적으로 고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친구와의 관계를 고려하여 적절한 방법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 차용증은 단순히 대여사실을 입증하는 것이서,

    결국 담보물을 제공받거나 근저당을 설정하는 등 실질적 조치가 있어야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