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 영화관은 어디인가요?
우리나라에 영화 산업이 많이 발전을 했는데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개장된 영화관은 어디일까요?
종로의 우미관이 예전 야인시대를보면 영화관으로 나오던데 우미관일까요?
아시는분들 알려주세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국내 최초의 상설 영화관은 1907년에 설립된 '단성사' 입니다.
또한 1919년 10월 27일에 한국 최초의 영화로 꼽히는 연쇄극 <의리적 구토>가
이곳에서 개봉되었으며, 이는 '영화의 날'이 10월 27일로 정해지게 된 이유이기도 합니다.
이후 단성사는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인들에게 인수되어 '대륙극장'의 이름으로 바뀌었지만,
광복이후 1946년에 다시 본래의 이름을 되찾게 되었습니다. 1960~1990년대에는 <장군의 아들>,
<서편제> 등과 같은 인기작들을 상영했으며, 1990년대 말에는 멀티플렉스의 보편화로 쇠퇴하였고
2019년 10월에는 '한국영화 100주년'을 기념하여 단성사 영화역사관으로 바뀌었습니다.
우리나라 최조 영화관은 '단성사'로 상설영관입니다.
1919년 10월 27일 최초의 한국 영화로 '의리적 구토'로 단성사에서 상영했다는 기록이 인터넷에서 잘 찾아보시면 나와 있을 거에요.
그리고 단성사가 사라졌지만 현재는 '영화 역사관'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재탄생했다는 기사를 찾아 보실 수 있을 거에요.
우리나라 최초 영화관은 1903년의 광무대로 동대문 옆의 전기회사 창고에서 미국인 콜브란이 장사 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일요일과 비오는 날을 제외하고 매일 저녁 8시에서 10시까지 상영하였구요, 입장료는 10전이였습니다.
단성사 사주 박승필이 1908년 인수하며 '광무대'로 명칭을 변경하였습니다.
'최초'에 대해 '원각사', '손탁호텔' 등의 다른 설도 있도 있습니다.최초 영화관은 단성사로 1907년에 개관했다가 1918년 상설 영화관으로 개축하였습니다.
1919년 10월 27일 대한민국 최초 제작 영화 '의리적 구토'가 개봉되었고 이날을 영화의 날로 지정되었습니다.
우미관도 영화관으로 1910년에 개관되었으며 단성사가 상설영화관으로 자리잡기전 제일 인기있던 영화관이고 여인시대에 나왔던 그 우미관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