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치지도 않는일을 미리걱정하는타입입니다
질문 제목 그대로 닥치지도 않는 일 미리 걱정하는 타입입니다
이런 성격을 고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그냥 닥치지않은일을 걱정하는건 시간낭비다 이런얘기말고 경험있으신분들의 나름의 방법이 있음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우선, 자신의 걱정이 실제로 일어날 확률이 낮다는 것을 인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걱정이 시작될 때, "이 일이 실제로 일어날 확률이 얼마나 될까?"라고 스스로 질문해 보세요. 종종 우리가 걱정하는 대부분의 일은 일어나지 않거나, 실제로 우리가 상상하는 것만큼 심각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사고 방식의 변화를 통해 걱정을 줄여 나갈 수 있어요
또한, "현재"에 집중하는 연습도 도움이 됩니다. 미리 걱정하는 대신, 현재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거나 해결할 수 있는 문제에 에너지를 쏟는 방법입니다. 이럴 때, 명상이나 심호흡, 그리고 일상적인 운동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마음을 가라앉히고, 지금 이 순간에만 집중하려는 연습을 하면, 지나치게 미래에 대해 걱정하는 경향을 줄이는 데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이런 방법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자신감을 주고, 걱정의 빈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거에요
안녕하세요. 오현수 의사입니다.
예기 불안이 있으신것 같습니다. 누구나 그럴 수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불안한 감정을 느낄 수 있지요. 다만 그것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느냐에 대한 평가가 더 먼저 선행되어야 할것 같습니다. 보다 적절한 현재 상태의 평가와 개선을 위해서 정신건강의학과 내원하여 진료 봐보실것 권유드립니다. 답변 도움되었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