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천식 환자에서 약물 치료 중에도 숨이 차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천식 증상이 완전히 조절되지 않았거나 특정 환경 요인에 의해 증상이 악화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차가운 공기, 알레르기 유발 물질, 스트레스, 운동, 또는 바이러스 감염 등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천식은 야간에 기도가 더 민감해지고 좁아질 수 있어 숨이 차거나 헥헥거리는 증상이 더 심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흡입기를 사용하는 방법이 올바르지 않으면 약물이 충분히 전달되지 않아 약효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심비코트와 같은 흡입제는 사용법이 매우 중요하므로, 정확한 흡입 방법을 다시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비염 역시 천식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는 요인 중 하나입니다. 상기도가 막히거나 점액이 쌓이면 숨쉬기가 더 불편해질 수 있으므로, 비염 관리도 중요합니다.
현재 처방받은 약물을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주치의와 상의하여 약물 용량 조정이나 단기작용 기관지확장제 추가를 고려해야 합니다. 또한, 천식 유발 요인을 파악하고 이를 피하는 생활습관 개선도 필요합니다. 갑작스러운 호흡 곤란이 심하거나 약물 사용 후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 추가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본 답변은 진료를 대신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