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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반짝이는도토리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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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하수증은 어떻게 치료가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성별

여성

나이대

40대

위가 너무 늘어난것 같은데요 몇년전 위내시경을 할때도 위하수증이 있다고 들었는데

원인이 폭식일까요? 폭식을 줄이면 위 크기는 다시 돌아오는지 궁금합니다.

곧 내시경을 해보려고 하는데 또 위하수증일까봐 걱정되서요 어떻게하면 도움이 될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강한솔 의사

    강한솔 의사

    응급의학과/피부미용

    위하수증은 위의 위치가 정상보다 아래로 내려가 있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위 자체가 병적으로 커졌다기보다는 복부 근육과 인대 지지력이 약해지면서 위가 아래로 처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은 구조적 변이이며 질환으로서 치료가 필요한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체형적으로 마른 체형, 복벽 근육 약화, 복부 지방 감소, 출산 후 복부 근육 이완 등이 흔한 배경입니다. 과식이나 폭식이 일시적으로 위를 늘릴 수는 있지만, 위하수의 주된 원인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또한 위는 음식량에 따라 확장과 수축을 반복하는 장기이므로 식습관을 조절하면 기능적 확장은 어느 정도 회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이미 해부학적으로 내려간 위의 위치 자체가 완전히 정상으로 돌아오는 경우는 흔하지 않습니다.

    증상이 없는 경우에는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위하수 자체만으로 질병이 되는 경우는 드뭅니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증상이 동반되면 관리가 필요합니다. 식후 더부룩함, 소화 지연, 식후 복부 팽만감, 식사 후 쉽게 피로해지는 느낌 등이 대표적입니다.

    관리 방법은 생활습관 교정이 중심입니다. 한 번에 많이 먹기보다는 소량씩 나누어 식사하는 방식이 도움이 됩니다. 과식과 폭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 후 바로 눕지 말고 가볍게 앉거나 서 있는 것이 위 배출에 도움이 됩니다. 복부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체중이 지나치게 낮은 경우에는 적절한 체중 유지도 중요합니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위장운동 촉진제 등의 약물 치료를 고려하기도 합니다.

    내시경에서 위하수 소견이 있다고 해서 대부분 치료가 필요한 질환으로 진행하는 것은 아닙니다. 내시경은 위염, 궤양, 종양 등의 다른 질환을 확인하는 목적이 더 중요합니다. 위하수 자체는 내시경 검사에서 흔히 관찰되는 해부학적 변이 중 하나입니다.

    참고 문헌

    • Sleisenger and Fordtran's Gastrointestinal and Liver Disease.

    • Sabiston Textbook of Surgery.

    • 대한소화기학회 임상 진료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