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졸후 뭘해야될지 모르겠어 ㅠㅜㅠㅜㅜㅜ

저는 특성화고 이제 막 스무살 된 사람입니다 원래는 제가 졸업하기 후반직전까진 완전히 대학을 가려고했는데 그치만 대학을 가더라도 제가 뭘 할수있을지도 고민이였고 곧 성인인데 부모님께 효도도 해드리고싶고 짐되고 싶지 않았기때문에 후반쯤에 회사를 가겠다고 맘을 먹었는데 원래는 대학을 가는거였어서 자격증과 제가 가려는 대학 과랑 전혀 정반대라 굳이 따야할필요가 있을까라고 생각하기도 했고 회사를 갈거라곤 예상도 못했기때메 그냥 안땄는데 그러고 학교에서 연계해주는 (현장직,생산직)회사 면접이 붙을뻔 했지만 아쉽게도 제가 사무직을 원했었어서 회사쪽에서 그점을 고려하시고 다른분을 뽑으셨더라구요 근데 이젠 졸업을하고 학생신분이 끝난 상태여서 학교에서 연계를 해줄수있는상황이 아니여서 그리고 집에서도 그렇고 제자신도 너무 초라하고 제자신이 너무 쪽팔려요 부모님은 괜찮다 하시지만 전 부모님이 돈얘기나 일얘기하시면 부담되고 너무 죄송스럽고 눈치보여요 그래서 뭐라도 해서 부모님 짐 덜어들이자 해서 계속 알바몬 알바천국 다 찾아보다가 제가 알바 경험도 없는데 사무보조를 하려고 엑셀이든 파워포인트는 제 능력으로는 다 따진 못해도 한개라도 따서 사무보조 하려고 하는데 알바경험 아예 없는데 가능할까요 ..? 아그리고 제 꿈이 직업군인인데 부모님이 반대하세여 .. 원래 제가 직업군인전에는 운동선수였는데 아쉽게도 부모님께 지원을 못받고 반대하시는바람에 꿈을 포기했습니다 학생때도 제가 막내라 첫째 둘째만 지원을 받고 저는 막내라 지원을 받은기억도 받은적도 없어서 그렇다고 사랑을 못받고 자란것도 아니였지만 군인도 운동도 다 반대하셔서 제가 뭘해야될지 모르겠어여 ..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지금 상황은 뒤처졌다기보다는 진로를 다시 정리하는 과정에 가까워 보입니다.

    특성화고를 졸업한 직후라면 대부분이 아직 확실한 직업을 갖지 못하고, 아르바이트나 단기 경험을 통해 방향을 찾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사무보조 알바는 엑셀이나 자격증이 없어도 지원 가능한 곳이 많습니다. 기본적인 컴퓨터 사용(문서 입력, 파일 정리 등)과 성실함을 더 중요하게 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충분히 도전해볼 수 있습니다. 다만 경쟁이 있으니 엑셀 기초나 워드 같은 기본 능력을 조금씩 익혀두면 도움이 됩니다.

    지금 단계에서는 자격증을 무리하게 많이 따기보다는 실제 일을 해보면서 자신에게 맞는 방향을 찾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군인이나 운동선수처럼 체력과 조직생활을 좋아하는 성향이 있다면 완전히 다른 길보다는 관련된 직무도 함께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지금은 완성된 길을 찾는 시기가 아니라, 여러 경험을 통해 맞는 길을 좁혀가는 시기라고 보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 알바 경험 없어도 사무보조는 충분히 가능해요. 특히 파트타임 사무보조, 데이터 입력, 서류정리 같은 포지션은 경력보다 성실함을 더 보는 경우가 많거든요. 엑셀 자격증은 컴퓨터활용능력 2급을 먼저 목표로 하시면 좋아요. 난이도도 적당하고 사무직에서 실제로 인정받는 자격증이에요. 워드프로세서도 함께 준비하면 한 달 안에 두 개 다 딸 수 있어요. 자격증 하나 손에 쥐고 나서 알바몬, 사람인, 알바천국에서 "사무보조", "데이터입력", "경리보조" 키워드로 검색하면 무경력도 지원 가능한 공고 꽤 나와요. 이력서에 자격증이랑 배우려는 의지를 솔직하게 쓰면 돼요. 그리고 직업군인 얘기인데, 스무 살이면 이제 법적으로 완전한 성인이라 부모님 동의 없이 본인이 결정할 수 있어요. 반대하신다고 꿈을 포기해야 하는 나이는 이미 지났어요. 당장은 생계가 급하니까 사무보조 알바로 용돈이라도 벌면서, 직업군인을 진짜 원하신다면 병무청 홈페이지에서 부사관 모집 공고를 천천히 찾아보세요. 운동도 군인도 반대받아온 거 많이 억울하고 지치셨을 텐데, 지금 이 상황이 초라한 게 아니라 방향을 찾는 중인 거예요. 지금 바로 할 수 있는 건 컴활 2급 인강 등록 하나예요.